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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행 4" 5-12 (주의 이름)우리교회사도행전

Re..행 4: 5-12 (주의 이름)

이름 : 이근호(IP:)

주의 이름
2004년 1월 21일

본문 말씀: 사도행전 4:5-12

4:5 이튿날에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4: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예하여
4: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4: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4:9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4: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4: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외부에서 비난과 빙정거림을 당할 대상이 됩니다. 절이나 혹은 하나님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예수 믿는 사람을 비방합니다. "네가 무엇이 아쉬워서 교회 나가냐?"라고 말입니다.

그럴 때 우리들은 보통 다음과 같이 반박을 합니다. "그동안 나를 나를 창조하신 분을 인정하지 않고 소홀히 하며 살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이 나쁜 현실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하나님을 안 이상, 하나님 무시하고서는 더는 살 수 없었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도리어 무신론자들에게 공격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너희들은 해와 달과 온 우주를 보면서도 누가 만들었는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산다. 그것은 자신의 무식을 애써 지워보려는 몸부림에 불과하다"고 말입니다.

이처럼 무신론자 간의 논쟁을 별로 어려울 것이 없는데 문제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철석같이 신봉하고 경의를 표하고 그 말씀대로 순복하며 살려는 사람들의 공격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뭐라고 대답해야 하느냐 이 말입니다.

그 내막이 오늘 본문입니다.

오늘 본문 12절에 보면,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도들이 여호와를 철두철미하게 믿는 사람들과의 논쟁을 완전히 무시하고 이 본문만 달랑 외워서, 구원받고자 했을 때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를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실제로 교계에 보면, '주의 이름'이 지니고 있는 중요한 요소는 다 빼놓고서, 단지 입을 벌려 '주여' 혹은 '예수 믿습니다'를 되풀이하는 것으로서 구원이 된다고 알고 있는 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실적 위주로 교인만들겠다는 욕심이 이런 사태를 불러오는 겁니다. 예를 들면, 논산 신병훈련소 같은 경우, 초코파이 하나에 세례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정책적으로 기독교를 국교로 삼은 나라에서, 공무원에 취직되기 위해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군대 장교가, 승진하기 위해서나 혹은 전쟁에서 신의 도움으로 승리하기 위해 부하들을 단체로 강물 속으로 밀어넣어 세례 준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 본문 12절에 나오는, "다른 이름으로 구원받을 길 없고 오직 예수 이름으로 구원받는다"는 원칙이 사도들의 입에서 왜 나오게 되었는지 그 내력에 대해서 소상히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들을 누가 공격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유대성직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유대 성직자들은 하나님과 구약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해석하고 있는지를 알아야겠지요.

유대성직자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 위주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자신이 던져주신 말씀 밖으로는 절대로 일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믿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구약에 보면,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때, 어떤 원칙이 있습니다. 신명기 6:13의 경우를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며 그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여기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맹세를 하고 일을 할 때에는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일하라는 겁니다.

또 레위기 19:12절에 보면,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자 왜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걸고 맹세라라고 하신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은 오직 하나님께서 던져주신 언약과 말씀을 치히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이 점을 유대 신학자들은 믿고 알고 있었던 겁니다.

신명기 9:4-5절에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 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맹세하실 분도 하나님이시오, 그 맹세를 이루실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서 맹세를 허락하셨는가요? 그것은 이스라엘 사회 안에서 사사로운 인간사 속에서도 진정 맹세가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만 수행하기 위함입니다.

자, 오늘 본문 7절을 봅시다.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라고 유대성직자들이 묻지요?

이들의 이러한 물음 뒤에는 확고한 신학적 바탕을 뒷받침해서 던지고 있는 겁니다. 즉 하나님의 엄중하신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자신의 이름을 앞장 세워서 일을 한다는 겁니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일에 참여할 때는 하나님의 이름을 두고 맹세하므로서 참여하게 되는데, 실제적으로 그 일을 성취해 내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그 이유는, 자기 백성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앞장 세워기에, 하나님의 자기 약속에 근거해서 그 일을 수행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자 이런 유대신학자들의 공격에 대해서 지금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반박할 수 있습니까? 구약 성경을 깡그리 무시할까요? 구약에 아무런 근거를 두지 않고 막무가내로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하셨다'고 주장할까요?

예수님은 분명히 구약 말씀을 성취하려 오신 분입니다.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다 이루려오신 분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행하심을 구약 성경에 그 바탕이 있음을 증거해야만 합니다.

사도들은 시편 118:22절을 거론했습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자 왜 이 본문을 거론해야만 했습니까?

그것은 그 뒤에 나오는 말씀, 즉 시편 118:23절 때문입니다.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여기에 보면,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지금 사도 베드로는 성령충만해 있습니다. 성령충만한 상태에서는 구약을 어떻게 풀이되는지 똑똑히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이 '기이한' 쪽으로 해석됩니다.

누가 보기에 기이하다는 말입니까?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잘 섬기려고 했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겠다고 나서는 그들의 눈에 '기이한 모습'으로 하나님은 일하신다는 겁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말씀에 대한 순종에 대해서 자신들을 갖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시킨신대로 고분고분 순종하는 자신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선한 뜻을 펼치고 있다고 자부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하나님은 그들의 눈에 '기이한' 형태로 일을 하시는 겁니다.

성령충만한 사도 말하기를, 예수님께서 누구로부터 도리어 죽임을 당했느냐 하는 점부터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권세와 이름을 앞장세우면서 하나님의 일을 잘하고 있다고 믿던 그들로부터 도리어 죽임을 당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는 바로 그것이 곧 하나님의 귀한 말씀 자체의 성취에 해당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시편 118편 22절을 거론한 겁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예수님을 어떤 식으로 이해합니까?

경제가 어려울수록 이런 생각이 문득문득 떠오를 것입니다. "나는 나름대로 힘써 가며서 하나님 섬기기에 열중했는데 하나님쪽에서 영 나의 일에 협조를 안해주시면 난 어떡하란 말입니까?"라는 생각 말입니다.

바로 이것이 자기 자신과 하나님과 같이 협조 관계에 놓여있다고 착각하는 유대인들의 의식과 같은 겁니다. 하나님은 일을 하시는데 참으로 '기이하게' 하신다는 것을 놓치게 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시편 118편 22절에 근거해야 일하십니다. 즉 집을 짓는 전문가인 건축자들 보기에는, 터무니 없이 쓸모없다고 판정받은 '미운 돌'처럼 버림받게 되는 식으로 일하시는 겁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가면서 신의 뜻에 순종하려고 마음 한구석에는 '예수님은 나의 일에 쓸모가 분명 있을꺼야. 암 나의 사업에 필히 도움이 되시는 분일꺼야. 나의 목회에 협조하시는 분으로 작용하실꺼야"라는 선입감이 작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예수님을 이해하게 되면, 그 사람의 입으로 아무리 '다른 이름을 믿지 않고 저는 오직 예수의 이름을 믿습니다'라고 외쳐본들 엉터리 예수를 믿는 것 밖에 안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들이 성령충만 받은 상태인 것을 감안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령충만한 상태에서의 예수상은, 세상 사람들이 모두 쓸모없다고 갖다 내버린 그 모퉁이 돌의 고귀성에 감격하는 예수상입니다.

즉 예수님과 함께 외로워할 줄도 알고, 예수님과 함께 설움을 받을 줄로 아는 그런 상태에서 불러보는 이름, 즉 '예수의 이름'이 진정 구원의 이름으로서의 '주의 이름'입니다.

세상 사는 형편이 어려워졌다고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실망을 느낀다면 그 사람은 애초부터 '구원의 이름'이 될 수 없는 가짜 '주의 이름'을 블러왔던 사람입니다.

이것은 성령충만한 상태에 있는 자가 아닙니다. 바로 이런 자에 의해서 오늘날 교계에서 또 예수님은 그들로부터 '버림받는 돌'로서 취급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들 가운데 쓰레기 더미에서 이 '주의 이름'을 부를 자가 누가 있습니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자신의 추잡스러움과 더러움은 모르고 모든 것을 예수님 잘못으로 돌리는 육적인 생활을 청산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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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 4: 5-12 (주의 이름) - 이근호 ┼
본문 : 사도행전 4장 5-12절
제목 : 주의 이름
일시 : 200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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