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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주일학교 8월 29일 설교우리교회-

주일학교 8월 29일 설교

이름 : 우리교회(IP:220.81.41.203)

주일학교 8월 29일 설교

woorichild100829

정인순

16-02-22 11:10

주일학교 8월 29일 설교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어떤 한 사람은 천국에 갔고 한 사람은 지옥에 간 이야기할게요. 천국에 간 사람은 이 사람은 잘 사니까 천국 간 사람처럼 보이지요. 사실은 이 사람은 지옥 갔어요. 이 땅에서는 너무너무 잘 살고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친구도 많아요. “선생님, 선생님, 부자 선생님”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맞은 편 문 앞에 보면 거지가 있었어요. 거지 이름이 나와 있어요. 거지 이름은 나사로고, 부자는 이름도 안 나와 있어요. 그냥 부자인데. 자 둘 중에 누가 천국에 갔느냐 하면 우리 같으면 이 부자가 천국 갔고 이 거지는 지옥 갈 것 같은데, 이게 바뀌었어요.

부자가 지옥 갔고 거지가 천국에 갔어요. 이렇게 바뀌었어요. 바뀌었는데, 바뀐 것도 모르고 사람들은 무시하고 조롱하고 놀렸어요. 개들이 와가지고 부잣집 개인데 개도 와가지고 거지 보고 놀리고 “월월!” “저리 가!” “왈!” 하고 놀리고 그랬어요.

거지는 몸이 아파가지고 긁고 있는데 몸이 너무 아파가지고 죽었어요. 죽었는데 그냥 죽을 때 거지가 죽을 때, 세상에 있을 때는 혼자였는데, 사실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천사가 주욱 지켜보고 있었어요. 천사가 하늘나라에서 거지를 보고 “거지라도 믿음 있는지 한 번 보자,” 하고 계속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거지가 고생 끝났어요. 거지가 고생 너무 많이 해가지고 죽고, 죽고 나니까 천사들이 날개 쫙 하고 와가지고 “저, 나사로 선생님, 수고 많았습니다. 우리가 천국까지 모셔드리겠습니다.” “어이, 자네 오른쪽 잡게. 난 왼쪽 잡을 테니까.” “나는 발바닥 잡을 테니까.” 하고 천사들이 쭉 와가지고 “나사로 선생님, 나 팬이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나사로 선생님. 지상에 거지로 있을 때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이렇게 하면서 천사들이 와가지고 “거지, 최고! 거지, 최고!” 천사들이 좋다고 했어요.

부자는 그것도 모르고 어느 날 거지가 죽으니까 “어이, 저 거지 시체 치워.” “부자님, 부자 나리. 앞에 있는 거지가 죽었답니다.” “아이고, 속이 다 시원하다. 속이 다 시원해. 잘 죽었다. 눈에 밟히더니만, 잘 죽었어. 빨리 시체 치워. 그놈 때문에 내가 밥맛이 없었는데 잘 되었다.” 하고 이러던 부자도 그날 밤에 “헉헉! 가슴이 답답해. 답답해. 오!” “부자 선생님, 왜? 왜?” “글쎄 내가 죽는가봐.” 죽었어요.

부자도 죽고 거지도 죽고 각각 헤어졌습니다. 죽고 난 뒤에 눈을 떠봤어요. “눈 떠보자. 눈 떠보자. 여기가 어디지? 내가 부자가 되었으니까 여기도 아마 잘 살 거야. 눈 한 번 떠볼까?” 떠보니까 “으악!” 온 사방에 불천지야. 불천지. 불천지가 되어가지고 불이 오니까 목이 말라가지고 헥헥 개처럼 헥헥 거리면서 “아휴! 저, 여기 천사님. 여기서 내가 몇 개월 살아야 돼? 2 개월만 살면 돼요?” “아니” “그러면 2년만 고생하면 됩니까?” “아니” “그러면 2백년?” “아니” “2만년” “아니” “그러면 2억억년?” “아니” “그러면 몇 년요?” “너는 이제 끝났어. 끝났어. 너는 영원히 여기서 살아야 돼.” “이 뜨거운 데서?” “할 수 없어. 살아야 돼. 너는 잠겼어. 너는 갇혔어.”

부자가 이럴 때 좋았어요. 이럴 때 좋았어요. 이랬던 그가 어떻게 되었어요? 이랬던 그가 요렇게 달라졌어요. 요렇게. 요럴 때는 요걸 몰랐지. 요걸 몰랐어. 그러나 이 거지는 요래 거지로 있으면서도 요걸 알았어요. 천국을 알았어요. 어쨌든 고생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기서 뭘 봤느냐 하면 갑자기 하늘이 좀 열렸어요. 열리면서 누가 등장했나 하면 “오, 우리 앞집에 있던 애잖아. 반갑다. 어이, 나사로! 내 말 들리나?” 옆에 있던 아브라함이 “시끄럽다. 거기 지옥에서 가만 있거라.”

지옥에 보니까 자기 혼자 있는 줄 알았는데 친구들 많이 왔어. 여기 요 친구도 오고 얘도 오고 친구들이 많이 왔어. 파티 할 입장도 못 되고, 보고 있는데 거지는 아브라함 품에 안겨가지고 “이뻐해주이소.” 이래 앉아있어요. 아브라함이 “이뻐해 줄게. 밑에 저거 보이나?” “보입니다.” “벌겋지?” “벌겋습니다.” “저기 너 아는 사람 있는가 봐라.” “있네요.” “누구?” “부자 아저씨 저기 계시네요.” “안 됐지?” “참 안 됐습니다.” “근데 부자가 거기 있을 때 니 보고 뭐라 했는지 아나? 니 보고 인간 참 저래 사나? 아이고, 안 됐다, 했거든.” “아이고, 믿음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닙니까?” “그래, 우리 봐주자. 믿음이 없으니까.”

근데 부자가 보고 “어이, 나사로. 나사로! 잠시 여기 올래?” “밑에 와 이렇게 시끄럽노? 조용하라니까.” “목 말라예.” “우짜라고?” “저, 물 한 방울만 주면 안 낫겠습니까? 물 한 방울만 있으면 제가 좀 살겠는데요. 저 옆에 있는 나사로 좀 보내가지고 입에다가 물 한 방울 입에다가 적시고 도로 가라 하세요.” 아브라함이 하는 말이 “안 된다.” “왜 안 됩니까?” “니가 한 번 지옥에 가면 지옥에서 못 벗어나는 것처럼 거지 나사로도 천국 가면 천국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온다.” 그러니까 이 부자가 낙담을 해요.

낙담을 해가지고 마지막 부탁을 합니다. 마지막 부탁 장면이에요. 이게 마지막 장면이에요. “저, 아브라함님, 부탁 하나 할게요.” “뭐?” “지금 내 동생이 다섯 명이 있거든요.” “우짜라고?” “동생은 내가 지옥 간 걸 몰라요.” “어쩌라고?” “지옥 있는 걸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나사로 좀 다시 세상에 보내가지고 나사로 보내가지고 너 형 지옥 갔다고 그것만 좀 해주면 안 되겠습니까?” 하니까 아브라함이 “나사로는 천국에서 안 나온다니까. 나사로는 영원히 살아야 돼. 그리고 이 세상에 있을 때 성경 말씀 안 믿는 사람은 아무리 나사로 와도 안 믿는다. 그러니까 니 그냥 그대로 살고 동생들도 그냥 지옥 오고 우리 그렇게 하자. 안 되는 거 억지로 하면 안 되잖아. 어이, 문 닫는다. 이제, 문 닫는다!” 하고 문 닫으니까 도로 지옥으로 영원히 살고 있는데, 지금도 살고 있어요. 지금도, 지금도 살고 있다니까. 거기 25번지인가 지옥에 아직도 살고 있어요.

여러분 이렇게 되면 좋겠습니까? 안 좋겠지요. 사도신경 외우라 하니 외우지도 않고 주기도문도 안 외우고 하는데, 여러분 나중에 이래 되지 말고 나사로처럼 편히 살기 위해서 지금부터 우리 예수님 말씀대로 잘 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죽으면 천국 가야 되겠는데 예수님이 오셨어요. 예수님 잘 믿고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용서받아서 천국 간다는 것을 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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