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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정진(IP:125.149.71.186)
군에서 나와서 병을 고치러 서울로 올라왔다.
이 병은 심해지면 더 심해졌지 고쳐지지 않는다는 병인데.
주님은 병 걸린 건 은혜라며 고백케 했던 나를 다시금 그 상황에서 죄를 발견케 하셨다.
주님은 거기서 멈추시지 않으시고 나를 병이 낫게하는 상황으로 모셨다.
거기서 나는 얼마나 내가 살고자 하는지 깊이 알게 되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병이 나을 수 있다는 상황에서 내가 예전 고백은 잊고 새로운 죄의 형태에서 기뻐 소리지르는 걸 보았다.
요즘은 의사들이 놀랜다.
왜 이렇게 좋아 지냐고..
나는 이런 상황에서도 이젠 신기하지도 않다.
단지 죄만 나올 뿐이다.
이젠 사회에 적응하며 또다른 형태로 죄를 발견하고 또 발견하고.
이 세상과 나에겐 죄만이 존재할 뿐이다.
좋은 일이 건 나쁜 일이 건 다 죄만이 터져 나오게 하신다.
얼마 전 까지 교회가다 20분도 못가서 돌아 왔었는데
이젠 뛰어도 다닌다.
죄만 흘리면서...
찌질이집사(IP:110.♡.197.100)
10-06-30 08:36
축하드립니다. 성령님 내주하심으로 '너는 내것이라'고 하신 현상들이군요. 하나님의 일하심의 그 정확한 법칙가운데 계시니 말입니다. 우리를 깨끗케 하시려고 죄 심화의 경지에 이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과정을 가진 자녀에게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복과 제사장 직분을 주시지요. 그래서 그가 누군가에게 복을 빌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를 내리시지요. 참감람나무인 예수그리스도께 접붙인바 된 돌감람나무임였음을, 드디어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로 인한 삶을...
이근호(IP:117.♡.164.12)
10-06-30 08:51
하나님께서 여러모로 다루시네요. 죄인과 복음의 만남이 병듦과 나음을 통해서 표출되기도 합니다. 실은 병원에 평생 가지도 않고 산등성이를 뛰어다니는 그들도 쪼개보면 회복불능의 병자들입니다. 자신의 병듦을 제대로 아는 자만이 예수님이 진정한 의사임을 알 것입니다.(마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