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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주일학교 6월 20일 설교우리교회-

주일학교 6월 20일 설교

이름 : 우리교회(IP:220.81.41.203)

주일학교 6월 20일 설교

정인순

16-03-03 19:33

주일학교 6월 20일 설교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아저씨 이야기할게요. 탕자인데, 옛날 이 젊은 아저씨가 동생이, 형은 농사짓고 있고 동생은 까불까불 거려요. 너무 까불어요. 얼마나 까불었는지, 어느 날 아버지한테 얘기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까불이, 왜? 까불이, 왜?” “돈 주세요.” “돈 뭐 하려고?” “난 집 나가야겠어요. 난 도저히 농촌 생활이 내 취향에 안 맞아요. 나는 아버지 재산 미리 주셔서 내가 도시에 나가서 내 원대로 한 번 해보겠어요. 돈 주세요.” 그러니까 형이 있다가 “어이, 동생아. 아버지한테 그러면 안 되지.” “형은 가만있어. 나는 나가고 싶은 거야. 아이고, 지긋지긋해. 난 촌에서 못 살겠어. 아휴 냄새, 냄새! 난 도시에 살고 싶어. 아버지 돈 주세요.” 아버지가 “그래, 그래. 줄게. 니 맘대로 해봐라.” 돈 주니까 “이만하면 되겠느냐? 5억이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고 말 타고 “랄라라라랄라! 나는 이제 도시에 가서 부자 되어서 돌아올래. 나는 돈 많다. 이 돈 어떻게 다 쓰지? 빠이빠이! 고향아, 빠이빠이. 난 두 번 다시 안 돌아 올 참이니까. 나는 너희들하고 안 논다. 난 이제 성공할 거야.” 하고 말 타고 도시로 갔어요.

도시로 가니까 도시에 있는 처자들 하고 친구들이 “야, 니 어디서 왔는데?” “나는 촌에 있는 부자다.” “야, 한 번 보자. 돈 있나 없나.” “돈 이만큼 있다.” “야, 니 돈 많네.” “그래, 나 돈 많다.” “써라.” “쓸게.” 술 퍼먹고 여자하고 술집에서 하고 실컷 다 퍼먹었어요. 퍼먹고 계속해서 퍼먹다 보니까 나중에 돈이 떨어진 거예요. “오늘도 내가 한 턱 쏠게. 많이 먹어라. 내가 낼게. 친구 아이가!” “그래, 친구니까 같이 놀고 좋다.” 해서 먹고 “아아! 돈이 없네. 친구야 돈이 없다.” 하니까 친구들이 “이 놈 봐라. 돈도 없으면서 나랑 친구 했어! 없으면 가!” 하고 친구들이 다 가버렸어. 여자들도 “돈 없어요? 돈 없으면 내가 미쳤다고 당신하고 놀아?” 하고 다 가버렸어요.

그때부터 이 청년은 이렇게 부자처럼 살다가 그때부터는 돼지, 더러운 돼지와 더불어 생활을 시작합니다. 돼지를 쭈욱 하면서 “이래도 살아야지. 살아야 되는데.” 아무리 해도 배고파서 못 살겠거든요. 심지어 돼지 먹는 이것도 배고파서 주워 먹었어요. 주워 먹다가 어느 날 먼 하늘을 쳐다보면서 “어머니! 아버지!” 쳐다보면서 “아이고, 내 신세가 왜 이래 되었노?” 이랬던 내가 졸지에 어떻게 되었어요? 이렇게 되고 말았어요. 이랬던 여러분들이 이렇게 되면 좋겠어요? “아이고, 아버지, 아버지. 나 우야면 좋겠습니까? 죽지도 못하고. 그래! 결심했어. 결심했어.” 하고 다 버리고 고개 숙이고 집에 갑니다.

집에 가는데 이 아버지가 저 높은 곳에 가가지고 아들이 오는가 쭉 보고 있었던 거예요. 그때 맏이가 큰아들이 “아버지, 지금 누구 기다립니까?” “니 동생 기다린다.” “아버지, 동생 잊어버리세요. 돈 5억 가져가서 다 날리고 아버지 그 놈은 자식도 아닙니다. 내가 오면 나무 막대기 가지고 패 죽여 버릴 겁니다. 아버지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데 기다리지 마이소.” “아니다. 그래도 난 기다린다.” “아버지, 그 놈 안 옵니다. 그 놈 벌써 소문 들어보니까 돼지 치고 있는데 걔 안 옵니다.” “아니야, 올 거야. 기다려.”

기다리는데 저기에 점이 움직이거든요. “야야, 맏이야. 니 동생 온다.” “아버지, 점입니다.” “아니다.” “아버지, 멧돼지입니다.” “멧돼지 아니다. 한 번 봐라!” 점점 가까이 오거든요. “니 동생 같다.” “아버지 요새 눈이 많이 나빠진 모양인데, 아저지, 걔 아닙니다. 걔 올 리가 없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이겠지요.” “아니, 걔 맞다.” 오는데 고개 푹 숙이고 터벅터벅 오는 거예요. 걔 이름이 만약에 탕자라면 “탕자야! 니 탕자 맞지?” “아버지! 흑흑!” 울면서 오는 거예요.

“탕자야” “아버지 면목 없습니다. 아버지, 월급만 조금 주시면 아버지 일에 소 치겠습니다. 돼지는 배웠는데, 소도 치겠습니다.” “니 무슨 소린고? 내 아들인데?” “아버지, 아들 안 할랍니다. 부끄러워 죽겠습니다.” “아들 맞다. 니는 분명히 내 아들이야.” “제가 아들 구실 못 하는데요?” “아들 구실 못해도 괜찮다니까. 내 아들이야.” 하고 반겨주면서 아들 왔다고 그때부터 “소를 준비해놨거든.” 하고 먼저 가락지부터 꺼내가지고 25k 가락지 끼워주고 옷 입히고 소님들 초대해가지고 “죽었던 내 아들 살아왔습니다. 월남에서 돌아온, 아, 월남에서 온 게 아니구나. 하여튼 죽었던 아들 돌아왔습니다.” 하고 잔치를 벌이면서 아들은 민망해가지고 “부끄럽습니다.” “니 고생 많이 했지?” “누구십니까?” “내가 니 삼촌 아이가?” “부끄럽습니다.” “니 고생, 어디서 뭐 했노?" "부끄럽습니다.” “니 옷 입으니 좋으네.” “부끄럽습니다.” “가락지 한 번 보자. 가락지 누가 줬노?” “아버지가 줬습니다.” “어떠노?” “부끄럽습니다.” “소고기 오랜만에 먹어보니 어떠노?” “맛있습니다.”

좋아가지고 있는데 그때 형이 팔짱을 끼고 “저거 죽여 버릴까? 저런 놈이 다 있어. 나는 평생 동안 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았는데 아버지는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 아버지는 저런 탕자가 뭐 좋다고, 돈 다 날리고 돼지 치고 있다가 이런 인간인데 거들먹거리다가 나중에 기생한테 다 날리고 이런 나쁜 인간을 아버지가 뭐가 좋다고. 아버지, 아버지!” “와? 니도 같이 좋아하자.” “아버지, 내가 좋아하게 됐습니까?” “와, 와?” “아버지는 쟤가 뭐 좋다고 그렇게 환영해줍니까?” “야, 너는 항상 내 곁에 있지만 쟤는 없다가 생긴 거잖아. 없었다가 생겼잖아? 죽었다가 살아났잖아. 그러니 이 아버지가 얼마나 좋으노? 니는 항상 있잖아?” 하고 이야기했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이 어떤 죄를 지어도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죄 짓자는 말이 아니고 항상 아버지께 돌아와서 아버지가 주는 모든 것을 여러분들 “부끄럽습니다. 부끄럽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탕자가 아무리 고생해도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어요. 저희 어린이들도 늘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는 어린이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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