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6월 13일 설교
주일학교 6월 13일 설교
이름 : 우리교회(IP:220.81.41.203)
주일학교 6월 13일 설교
정인순
16-03-03 19:55
주일학교 6월 13일 설교
설교: 이근호
녹취: 정인순
“이제부터 전국 미인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아하수에로라는 왕이 전국 미인대회를 열었어요. 각 마을에서 제일 이쁜고 제일 멋있는 아가씨들 다 오라고 해서 대회를 열어서 일등에게는 왕비가 되는 임금님의 아내가 되는 상을 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전국에서 내노라는 이쁜 사람들 다 왔어요. 경남 미, 부산 진, 충북 선, 전부 다 왔어요. 다 왔는데 그 중에 어떤 유난히도 아름다운 여자, 다른 사람에 비하면 이건 인물도 아니야. 너무너무 이쁜 아가씨가 있었어요. 그래서 심사위원장이 되는 아하수에로 왕이 물었어요. “니 이름이 뭔고?” “별이에요. 별.” “뭐라고?” “별이에요.” 이 에스더라는 뜻이 별이에요. 별. 여러분 이름이 별, 얼마나 아름다워요. “그 이름이 정말 아름답구나. 그런데 니가 어떻게 해서 그렇게 인물이 이쁜고?” “원래 아름다워요.” “아이고 내숭도, 아하, 마음씨도 그렇게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는구나. 그래. 니가 나한테 시집올 마음이 있는고?” “좋다마다요.” “알았어, 알았어.”
그래서 이 별, 에스더라는 이 여자가 1등 상을 받고 아하수에로 왕의 아내가 되었어요. 왕비가 되었어요. 이 여자에게는 재산이 뭐냐, 나라의 반을 자기 이름으로 할 수 있는 큰 부자도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 여자가 왕비가 되어 있는데 이 여자보고 미인대회 나가라고 이야기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이 에스더의 삼촌인 모르드개라는 사람이 추천했어요. 니 너무 이쁜데 한 번 나가봐라, 이렇게 했던 거예요. 성주 미용실 원장님이 추천한 게 아니고 니 너무 이쁜데 나가 봐라 해서 나가서 일등을 했어요. 그래서 일등을 했는데 “삼촌, 나 일등 먹었어. 나 왕비 되었어.” “그래, 다 하나님의 뜻이야. 그러니까 어디 가도 하나님 잊지 마” “알았어요. 삼촌.” 그래가지고 갔다 이 말이죠.
갔는데 그때에 그 나라에 어떤 일이 있었느냐 하면 하만이라는 인간이 있는데 이 하만이라는 인간이 얼마나 못됐는지 임금 앞에서는 “헤헤, 임금, 임금.” 하면서 아부를 하면서 백성들은 굉장히 쥐어박고 때리고 이랬어요. 그래서 임금 앞에서는 “임금님, 제가 얼마나 임금님을 잘 섬기는지 아시지요?” 해놓고는 밖에 나가서는 “나는 임금님한테 모든 권력을 받았다. 내 앞에 다 꿇어! 안 꿇어?” 하고 행패를 부렸어요. 그러니까 별의 삼촌인 모르드개는 화가 나가지고 “나는 하나님 앞에만 절하지, 니 같은 놈한테는 절 안 해.” 이랬습니다.
그러니까 하만이 “어이, 모르드개, 니 뭐야? 니 뭐야?” “나 하나님에게 절한다. 왜?” “니 종교가 뭔데?” “난 여호와 믿는다.” “그래? 니 내 앞에 절 안 하지? 해!” “못해.” “해!” “못해!” “니 절 안 하면 너뿐만 아니고 너 가족과 너 종교와 너 믿는 사람들 다 작살낸다. 그만한 힘이 있어. 빨리 나한테 꿇어!” “웃기네. 못 꿇어.” “꿇어!” “못 꿇어.” “좋다. 그러면 내 법대로 해보자. 누가 이기나 해보자.”
그래서 이 하만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못됐던지 “이제부터 모르드개가 믿는 하나님을 같이 믿는 모든 사람의 재산을 압수하고 모든 집을 불 태워버리고 다 죽여 버린다.” 하고 그걸 법으로 만들어서 임금님 앞에 가가지고 “임금님, 헤헤, 제가 법 하나 만들었는데 그냥 인정해주시죠?” 그러니까 임금님은 귀찮아가지고 “니 맘대로 해. 니 맘대로 해.” “진짜지요?” “니 맘대로 해.” “그럼 도장” 도장 꽉 찍고 “니 맘대로 해.”
그래가지고 그 다음부터 하만이 여호와를 믿는 그런 사람들을 다 죽였어요. 그러니까 모르드개가 왕궁 앞에 서가지고 “어이, 에스더 빨리 나와!” 왕궁 앞에 서가지고 “하나님, 지금 하만이 하나님께 대들었습니다. 하나님! 조치를 좀 취해주시옵소서. 그들은 자기 권력을 믿지만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고 그 다음부터 기도를 했어요. 기도를 하고 “에스더, 나와! 빨리 에스더 나와!” 그러니 에스더가 왕궁에서 왕비로서 우아하게 왕관을 아직도 쓰고 있어요. 미스코리아 왕관을 쓰고 있는데 “에스더, 나와!” 하니까 “오, 우리 삼촌 이야긴데. 삼촌! 뭐 해요?” 하니까 “에스더야, 우리 죽었다.” “왜요?” “하만이 너를 왕비 만든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다 죽인데. 그러니까 죽었다. 이제. 어떻게, 어떻게 좀 해봐라!” 하니까 에스더 하는 말이 “저도 어쩔 수 없어요.” “네 남편 왕이잖아?” “우리 남편이 불러줄 때 가야지, 만약 안 불러줄 때 가면 군사들이 잡아가요. 지금 우리 남편이 안 불러준 지 한 달 넘었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습니다.” “어떻게 좀 해봐. 에스더. 답답해죽겠어. 우리 백성들 죽게 됐다고.”
그래서 모르드개가 힘들게 하고 있었어요. 그때 에스더가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가 뭐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이 왕관, 이 다이아반지, 이 화려한 옷, 이거 나 놓치기 아까운데. 아니지.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왕비 만들었다면 하나님을 위해서 내가 왕비를 포기할 수도 있겠어. 내 목숨을 내놓겠어.” 하고 “그래, 결심했어. 나는 죽으면 죽겠어.” 해가지고 그냥 생얼로 맨 얼굴로 화장도 별로 안 하고 “임금님!” 하니까 “왕비님, 왕비님. 지금 순서가” 옛날에는 여자가 많았어요. “순서가 아닙니다.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치워라. 내가 들어가겠어. 임금님! 나 에스더 왔습니다. 요새 영 나를 안 불러주는데 감정 있어요?” 활짝 문 열고 “임금님, 할 말 있습니다.” 신하들이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이러시면 안 됩니다. 죽습니다.” “비켜! 임금님!” 하고 문을 쫙 여니까 임금님이 놀고 있다가 갑자기 태양이 들어오는 것 같았어요. 뭐가 확 “웬 미인인고?” “나 에스더입니다.” “오, 그 에스더? 왜?” 신하가 “임금님, 법에 어긋납니다. 순서도 아닌데 왕비가 쳐들어온 겁니다.” “저리 가, 저리 가. 내가 좋은 거야. 내가.” “임금님, 제가 할 말이 있습니다.” “요즘 섭섭했지? 왜 이리 이뻐졌어. 더 이뻐진 것 같아.” “임금님, 지금 중요한 게 이쁜 게 아닙니다.” “아니야, 이거 이쁜 거 봐. 손도 봐. 통통한 게. 내가 니한테 무심했지? 미안해. 매일 찾아줄게.” “임금님, 그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큰일 났습니다.” “큰일이고 뭐고 나는 너무너무 사랑한 거야.”
그때 하만이 들어왔어요. 하만이 와가지고 “임금님, 임금님. 오, 에스더 있네. 에스더 왜 들어왔지? 임금님, 빨리 유대인들을 빨리 처단해야 됩니다. 마지막 남은 거 처단하겠습니다.” 임금님이 “그거 무슨 소리야?” 할 때 에스더가 “임금님, 제가 할 말이 있어 왔습니다.” “그래, 미안하다. 이쁜 거, 뭐 해줄고? 니 소원, 나라의 반이라도 빼줄게. 오늘 같은 기분 같으면 내가 뭐든지 다 해줄게. 뭐 해줄고?” “저 못된 하만을 죽여주옵소서.” 그러니까 하만이 붙들고 “왕비님, 와 이캅니까?” 임금님이 “이게 어디 내 여자를 건드려!” “죽여 달라고? 그럼 죽여줄게.” “너가 너무 이쁘니까 너 소원대로 다 해줄게.” 원래 우리 여자 어린이들은 알아야 돼요. 남자가 여자가 이쁘면 뭐든지 다 해주게 되어있어요. 다들 희망이 있어요. 희망 있는 얼굴인데. 다 해줘요. “저 남자를 죽여주옵소서.” “죽여줄게, 죽여줄게.” 그래서 하만은 몽땅 잡혀가고 하만에게 미움 받던 하만의 그 자리는 삼촌이죠. 모르드개가 그 자리에 앉아가지고 모르드개가 그 나라를 차지했다는 이야기, 그게 바로 별 이야기, 에스더 이야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위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그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믿고 사는 어린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