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크기
화면

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일반] 시험과 정답우리교회[일반]

[일반] 시험과 정답

이름 : 이근호(IP:117.55.136.28)

시험과 정답

2010-05-24 07:49:09 이름 : 이근호

거리에 벽보가 나붙었다. 선거철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이미 문제지가 주어졌다. “벽에 붙어 있는 인물들을 잘 보고 그 중에 한 사람을 뽑으세요”라는 것이 문제다. “당신의 선택에 의해 지역 발전 여부를 달렸습니다. 옳은 정답을 내리시고 그 책임은 당신에게 돌아갑니다.”라고 강요하고 있다.

‘정답 골라내기’를 매일같이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 현대인들에게 주된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자신이 결정한 것에 의해 자신의 미래를 확정된다고 여기는 것은 복음을 모르는 어두운 시절을 장악했던 미신이다. 과연 한순간의 잘못된 시험으로 인하여 인생이 나락으로 빠지는가?

자신이 찾아낸 그 정답 인하여 우수한 나만의 남은 인생이 전개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정답을 요구하신 적이 없다. 정답을 고르라고 강요하시지도 않는다. 인간을 정답을 골라낼 자격도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에게 있어 정답은 오직 예수님뿐이다. 이미 예수님께서 정답이시기에 왜 예수님만이 정답인 것을 드러내기 위해 필요한 사람들을 만들어내시는데 그것이 바로 성도들이다.

그래서 성도는 정답 골라내는 시험 치기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있다. “내가 곧 정답입니다”를 증명하기 위해 고분 분투해야 자들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살아가야 할 자들이다. “나는 정답이 아닙니다. 정답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결정 때문에 오늘날 제가 허접스럽게 살아갑니다. 맨 날 실수하면서…”라는 고백을 내놓게 된다.

성도에게 있어 실수란 딴 게 아니라, 자신이 결정한 일에 대해서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그 태도에 있다. 예를 들면, 난치병에 걸려 있는 자신에 대해서 자신의 신앙심과 용기를 총동원해서 그 병에서 보란 듯이 나아보겠다고 나서는 객기 같은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악마가 쳐놓은 늪에 빠진 꼴이 된다.

시험은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요구한 바가 아니라 자신이 자존심이 그런 위험한 지경으로 몰아넣은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모든 시험에서 빼주었고 자유케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도 스스로가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가를 측정해서 확인하고 싶어 세상을 상대로 배틀(battle)에 나선다면 무모한 발상이다.

성도는 경쟁하기 위해 세상을 사는 자들이 아니라 ‘이미 예수님께서 승리했음’이라는 정답을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서 투박한 뚝배기 같은 볼품없는 흔하고 흔한 그릇 같은 존재다. 따라서 나의 승리는 따로 필요치 않다. 혹시 시시하게 죽는 것도 승리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계 12:11)

모든 결정과 선택과 시험에서 이미 면제된 신분자로서 사는 것만이 천사도 부러워할 자유인이다.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고전 6:3)

이상규

10-05-24 23:39

내 죄 위하여 십자가 지신 예수님...

인생에 모든 문제가,
십자가를 향한..
회개와 감사 은혜가 정답입니다.

목록으로

이근호 목사 · 21,142건 중 484 페이지

번호 구분 제목 분류 날짜
9,067 우리교회 [일반] 6월 2일 방송 [방송] 최고관리자 10-05-26
9,066 우리교회 렘 18:18-20 (선지자에 대한 공격) 예레미야 최고관리자 10-05-26
9,065 묻고답하기 주체와 대상 역대상 최고관리자 10-05-26
9,064 묻고답하기 Frank J. Tipler [신학] 최고관리자 10-05-26
9,063 우리교회 [일반] [자아란 무엇인가]-철학과 신학의 허상 시리즈 [철학] 최고관리자 10-05-26
9,062 강의 [자아란 무엇인가] 앤서니 엘리엇 저 - 최고관리자 10-05-26
9,061 자유게시판 028강-눅6장12-19(예수님의 제자들)-luk100523 누가복음 최고관리자 10-05-25
열람 ➜ 우리교회 [일반] 시험과 정답 [일반] 최고관리자 10-05-24
9,059 묻고답하기 시험과 정답 - 최고관리자 10-05-24
9,058 묻고답하기 복이 있도다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10-05-23
9,057 우리교회 [주보] 복이 있도다 요한복음 최고관리자 10-05-23
9,056 우리교회 주일학교 5월 23일 설교 - 최고관리자 10-05-23
9,055 우리교회 삼하 15:19-23 (피난하는 다윗왕) 사무엘하 최고관리자 10-05-23
9,054 설교 누가복음 6장12-19절 제목 : 예수님의 제자들 누가복음 최고관리자 10-05-23
9,053 우리교회 눅 6:12-19 (예수님의 제자들) 누가복음 최고관리자 10-05-23
9,052 자유게시판 063강-렘18장13-17(허무한 광경)-jer100519 예레미야 최고관리자 10-05-20
9,051 우리교회 렘 18:13-17 (허무한 광경) 예레미야 최고관리자 10-05-19
9,050 우리교회 [일반] 5월 23일 방송 [방송] 최고관리자 10-05-19
9,049 우리교회 [일반] 살아남는 것이 자랑거리가 아니다 로마서 최고관리자 10-05-19
9,048 묻고답하기 살아남는 것이 자랑거리가 아니다 로마서 최고관리자 10-05-19
9,047 자유게시판 [10 대구강의 6] - [피 22] - 불가능한 사명 [피] 최고관리자 10-05-19
9,046 자유게시판 구득영 목사님! - 최고관리자 10-05-18
9,045 자유게시판 [10 대구강의 6] - [피 24] - 성화론의 등장과 기르심 [피] 최고관리자 10-05-18
9,044 자유게시판 행 1장8-11(예수님의 승천)-acts100516 사도행전 최고관리자 10-05-18
9,043 묻고답하기 답좀 해주셔요...목사님.. 마가복음 최고관리자 10-05-17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