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 마그리트
강간 - 마그리트
이름 : 서정진(IP:123.199.106.126)
마그리트의 '강간'이라는 작품이다.
아주 그냥 인간의 내면을 외부의 형상으로 - 인간의 내면 얼굴을 인간의 외부 얼굴로 아주 잘 표현했다는 느낌이 든다.
배경 - 저 넓디 넓은 대지의 한 가운데 인간의 육이 존재한다. 남자의 내면에 진솔하게 다가가면 이렇게 고백 할 것이다. 저 그림과 동일하게.
" 내 눈은 여자의 가슴을 향해. 여자가 옷을 입으면 내 상상으로 그녀의 가슴을 만들어. 내 코는 여인의 몸을 흠향해. 맡아 지지 않으면 일부러 다가가지. 내 입은 여인의 입술을 갈망해. 입술이 나에게 다가오면 난 여인의 음부를 갈망해. 맛있게 할타줄거야."
그 누가 이 말에 동의하지 않을까? 그렇지. 아무도 동의하지 않는다. 허나 누구든지 동의 할 것이다. 그들도 육안에 같힌 인간이라면 말이다.
인간의 마음은 썩은 무덤이다. 마음으로 돌려 말하는 것도 이젠 가식스럽다.인간 자체가 썩은 무덤이다. -무덤이 차라리 깨끗하겠지...-
이런 인간의 존재를 긍정하는 세상. 이런 음부가 드러나면 법으로 자신을 가리고 선한체 하는 세상. 그래서 예수가 와서 죄를 드러내니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밖아 버린 세상!!이런 나!!
죄인 중에 죄인.괴수 중에 괴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