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했습니다
이 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에 우리에게 또 아픔이 있었습니다..아버지가 어린 남매를 강에 내던진 사실을요..모든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했었죠..오늘 인터넷 내용을 보니 아이들를 내던진 뒤 자살할 생각이 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기독교인이라서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지금쯤 천국에서 편히 쉬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후회스럽다고 했다던데요..아~~이런 기사들 나올때마다..세상 사람들이 뭐란줄 아십니까?아주 신이난듯 그러지요.. "그거봐라..교회 다니는놈들이 뭐 다르다고?쳇!.."(오늘 점심을 먹다가 그소릴 듣고..가슴을 쳤습니다..뭐라 반박을 하긴 해야하는데 부족한 제 자신도 부끄러웠습니다.)왜 세상은..종교인들에게 그리 관대하질 못할까요..(특히나 우리나라만 종교를 비꼬는 걸까요??) 자식을 내던진 아비의 잘못은 덮은채 언론에서조차도 종교만 부각을 시킵니다. 그 사람들이 교횔 다니네, 그 할아버지가 교회 목사네...(아니 목사 할아버지가 손주들을 내던졌습니까!) 아~~우~~!! 이럴때 제가 말주변이 아주 좋던가..그게 아님 다른 변론을 잘 펼수 있음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분이 "쩝!"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