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성경에 대하여 다른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목사님 안녕하시지요?다름이 아니라 전에 목사님께서 천국에가면 상이 있는가에 대하여...누구는 상이크고 누구는 상이 작다면 천국에서 불평등하기때문에 상이 없다는게 맞다고 이해가 됩니다. 성경에 있지 않은 말이라고요.(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어쨌든 그렇게 생각을 해왔는데 성경을 읽다보니 상에대한 언급이 많아서요천국에서 상이 큼이니라, 받을 복을 하늘에 쌓아두라,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등등의 뭐 이런 말씀들 있지않습니까.게다가 교회의 목회자들도 '상의 구별이 있다고 보는게 성경적이다'라고 하니 무척 혼란스럽습니다.저의 상담내용은 상 자체에 관심이 있는것이 아니고 왜 이렇게 같은 성경에 관한 해석이 다르냐는 겁니다. 비단 상 문제에서뿐만이 아니라 여러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같은 성경이라면 해석도 당연히 같아야할 것인데 이렇게 다르다는 것은 어느 한편은 목회자의 개인적인 견해를 말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해서요.개인적으로 성경을 바로 볼 수 있는 눈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지만 그것도 쉽지않고 목회자의 가르침에 많이 의존을 하게되는데 그 가르치는 사람이 잘못된 성경지식을 가르쳐준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 혼란스럽습니다.말이 쉬워 그저 혼란스럽다고 한 것이고 실제로는 이런문제들로 심각하게 생각이 많은 요즈음입니다.덧붙이자면 오늘 창세기 강해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있잖아요?목사님께서는 거기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주셨는데 오늘 강사분께서는 문자 그대로의(?) 해석을 해 주셨거든요.제가 느낀바로는 목사님께서는 성경의 어느부분을 가르치시더라도 결론은 늘 같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은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같은 원론적인 문제들로 말이죠.그런데 어떤 목사님들은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설교본문을 잡고 또 그에맞는 주제를 정합니다. 그리고 그 주제에 맞도록 설명을 하십니다. 때문에 어느때는 주제가 죽도록 충성하라이고, 어느때는 병고치는 권세를 주셨으니 기도하라이고, 어느때는 예수님의 마직막 명령이니 전도하라라고 하고, 또 어느때는 들은 것을 행하는 것이 살아있는 믿음이니 의심말고 행하라고 합니다. 저는 물론 성경의 주제는 예수그리스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후자에 말씀드린 이런 세부적인 것들(이라고 표현해도 좋을지 모르겠네요)도 똑같이 중요하게 관심을 두어야하는 부분이 아닌가요? 이런것들이 필요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해놓지도 않으셨을테니까 말입니다. 아뭏든 저의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제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서 이해하기가 힘드실까 걱정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이름도 남기지 않고 이런 질문을 드려서 죄송하고요. 하지만 이런 공간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