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질문드려요...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이름 : 이미아(IP:119.149.105.154)
사람에게 육감 또는 직감이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상외로 자신의 육감이나 직감이 맞을 때가 있고
막말로 말하자면 때려 맞추는 결과가 주어지기도 하는데요
육감적인 일이나 직감적인 일이 신자에게 일어난다면
그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인가요?
이근호(IP:117.♡.136.28)
10-02-16 15:59
육감이나 직감 이 모든 것을 감각이라고 합니다. 동물이나 식물이나 심지어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유기체는 외부 환경에 반응하면서 자기 몸을 조절하게 되어 있고, 그 결과는 유기체 내부에 쌓여서 생존 적응의 기술이 됩니다. 바로 이 나름대로의 적응이 반복되는 외부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운전 습성 같은 것입니다. 초보 때는, 앞 뒤 좌우를 살핀다고 정신이 없지만 숙달이 되면 바깥 풍경만 보고서도 몸이 절로 움직여서 차체와 운전자의 몸이 일체감을 이룹니다. 결론적으로만 과거의 습성에서 유래해서 몸이 익숙해져 있는 감각들은 논리로서 설명되지 않는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훈련이란 삶을 편리하게 정돈시켜 줍니다.
이미아(IP:119.♡.119.36)
10-02-16 18:13
목사님!! 이 감각이 모질게도 허무합니다. 내가 원치 않는 바인데, 결국 웃기게도 원하는 바를 생산해 냅니다. 내가 신도 아닌데...신이 되었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