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라
나도 몰라
이름 : 서정진(IP:123.199.106.126)
가끔 과거가 기억날 때면 손발이 오그라 든다.
죄지은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내가 선하다는 착각으로 열심히 바락했기 때문이다.
가끔 사람들이 걸려서 나와 복음에 관하여 대화를 하다가
내 말을 쭉 듣다 툭하며 뱉는 말이 있다.
"그럼 왜 예수 믿니?"
나는 대답한다.
"나도 몰라. 믿어 지니까 믿는거야. 소의 코에 고삐를 끼우고 끌려 다니는 거 같아."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이상하게 처다본다.
왜 내가 예수를 믿는지...그건 주님 손에 달려있다. 주님만이 아신다.
주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