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만 니
워치만 니
이름 : 유상준(IP:121.55.254.22)
어느 분과의 대화 중에 아래의 내용을 읽어 보라는 권면을 받았습니다.
The spiritual man (Written by Watchman Nee)
The error the believer makes lies right here in that he only knows that the
evil of the flesh must be destroyed without appreciating that the good of the
flesh needs to be done away with as well. (Volume I 112 page)
부끄럽지만 제 영어 실력은 중학생 실력도(40년전)안됩니다
위 문장의 해석과 설명 부탁 드립니다.
워치만니에 대해서 한국 교회에서 많은 이단 시비가 있었던 것으로
인터넷을 통하여 알았읍니다.
십자가 앞에 다 같은 이단들이 교리 때문에 싸우는 것을 보는 것은 또 다른 공부였습니다.
게시판 이전질문/답변글(18번) 에서 워치만니는
“”율법적 형식주의에 강한 거부를 하였다는 것과
성령이 주는 자유함과 생동력에 몸을 맡기면서 사는 삶”” 에 초점을 맞추었다 면
차라리 모든 교회가 성화,기복주의로 치닫는 이런 상황에서는 기존 교회보다는
십자가 복음과 조금 맥이 통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읍니다.
복음을 맛보고 난 이후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지만
교회 이야기가 아닌 빛과 생명에 관하여 말하는 사람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 분과 말씀을 나누던 중에 그분의 넘치는 성령의 자유함과 생동력 때문에
약속과 언약과 십자가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못했지만 “욥 안의 그리스도”를 드렸습니다.^^
대화 중에 느낀 것은 과연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는 누구일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이 50세쯤 외국인 친구의 집에서 발견한 원어로 된 워치만니의 책을 20년 동안
오도 가도 못하는 이 작은 섬에서 14번을 읽고 또 읽어 이제 책은 낡아 형편없이 되었지만
생명과 진리의 열정에 눈은 번쩍 였습니다.
언제인가 구원파에 계신 분들과 대화 한적이 있는데
기존 교회 계신 분들 보다 더 신선 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십자가의 능력은 교리와 종교를 초월하여 은혜 줄자에게 긍휼을 베풀 것입니다
이분과 자주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위에 영문 해석과 도움 되는 말씀들 부탁 합니다.
쥴리(IP:75.♡.79.158)
10-01-20 07:19
"신자가 범하는 오류는, 육의 선하다고 간주하는것 역시 죽어 없어져야 되는 것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육신의 악함만을 멸하려 한다는 데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의역을 하였습니다. 저는 워치만 니씨에 대해 아는 바는 거의 없고 한때 지방교회에 속한 어떤 분이 노방전도겸 제게 건네 준 소책자를 훑어 본 것과 <영에 속한 사람>이란 책에 대해 스쳐가는 정도의 이야기를 들어 본 게 고작입니다만 그의 옥중서신이라든지 복음이 빛을 잃을것을 염려하여 진부할만큼 영적인것만을 선도했던 자세는 과히 존경스럽기도 하지만 지나치ㄹ만큼 영적인면에 치중한 나머지 영과 마음을 따로따로 분리하면서 적지않은 오류를 빚어냈다고도 봅니니다.
마침 영에 속한 사람이라는 문구를 검색창에 치니 이런 말이 나오는데 "the revelations of God and all the movements of the Holy Spirit are known to the believer through his intuition. He who heeds the mind is walking after the flesh and is accordingly led astray."(하나님의 계시와 성령의 역사하심은 신자의 영감을 통해 전달이 된다. (그러므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는 육을 좇는 사람이며 고로, 길을 잃기 마련이다). 이렇게 "못박음"으로 성령으로부터 오는 영감 하나에만 특별하게 민감해져도 신앙생활의 모든 차원에 인도함을 받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은, 말씀의 권위라든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라(롬 12:2)는 바울 사도의 권면을 상쇄시켜 버리는 바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님께서 말씀한 그 "성령이 주는 생동력과 자유에 몸을 맡기는 삶"이란 결국 직감, 영감(intuition)에 전적 의존하는 삶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다만, 이것은 율법적 형식주의를 거부하고 오직 십자가만을 의존하는 삶과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 타락한 인간에게서 나오는 직감이란 늘 믿을만한 것이 못됩니다....말씀의 권위를 대신할 것 역시 그 어디에도 없는 것이고요.
(해석만 덜렁 해놓고 가기가 뭐해서 부족하지만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강구만(IP:118.♡.241.231)
10-01-20 07:21
마침 겨울수련회 1강에 요한복음 들어가기전에 워밍엎(?)으로 중요한 내용들이 나옵니다.
질문에 답이 될 것 같습니다.
이근호(IP:117.♡.136.28)
10-01-20 08:50
복음은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이지 인간의 구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간의 구원에 대해서 바리새인들 및 영지주의자들이나 아니면 테벧 불교및, 원불교, 선불교, 이냐시오의 영신훈련, 켄 워버의 사상, 화이트헤드의 사상, 각종 메뉴들이 진열되어 종교계에서는 고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령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만을 증거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나와서 예수님의 영광만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자기에게 손대어서 구원되는 법은 없습니다. 워치만 니는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을 탐구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기에 (그들은 이것을 성령의 역사라고 오해함) 결국 그들이 이해하는 예수와 하나님은 자신의 화신입니다. 즉 자신이 자기 상상력에 도취되고 자기 상상력을 신봉하고, 섬기는데 현대판 우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유상준(IP:121.♡.254.22)
10-01-20 21:23
설명까지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 한 몸뚱이를 위한 좀더 세련되고 치밀한 행함 이군요.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계시)으로 자기 목숨 지키기 이군요.
육이 선하다고 간주 하는것을 죽여 없앨수 있었다면 예수님 오시지 않아도 되는데...
성령이 주는 자유함과 생동력이 진리를 알아 오는 감사와 기쁨의 반응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계시, 영감)을 듣는(들으려는) 또 다른 자기 신격화 이군요.
하나님은 약속하시고 언약 하시고 다이루심(예수영광)으로 일하시는데
인간이 만들어 내는 인간수 만큼의 하나님들.
시간이 허락되면 또 만나 뵐것입니다.
내가 영에 속한 사람이 되든 그분이 십자가에 죽은 사람이 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