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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Re..마 12:33-37 (예수님의 정죄)우리교회마태복음

Re..마 12:33-37 (예수님의 정죄)

이름 : 이근호(IP:)

예수님의 정죄
2003년 12월 7일
본문 말씀: 마태복음 12:33-37

12:3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나무를 아느니라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12: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든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든지 하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1:12-13에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로 난 자들이니라'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오심과 십자가의 희생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백성이 될 수 밖에 없는 그 근거는 우리들의 능력에서 끌어오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능력에서 끌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자체적인 능력은 어떻게 됩니까? 완전히 빠져버리는 겁니다. 오직 예수님과 하나님이 맺어진 관계에서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들'이 출현되는 겁니다. 만약 이 말씀을 곧이곧대로 받아드리신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무한히 기뻐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천사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활동했는가를 유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결코 세상 사람들의 평판이나 시선에 주눅든 생활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상 일로 인해 좌절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부터 난 신분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도 같은 신분입니다. '하나님께로 난 사람들'이기에 세상이 주는 압력에 굴복당하거나 기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마음껏 자유를 구가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이 점을 알아야 합니다. 왜 우리 인간은 자기 구원에서 자신이 빠져야 하는가 말입니다.

마태복음 3:17에 보면,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공개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내 기뻐하는 아들'이라고 인정받으신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보시기에 '내 기뻐하는 아들'이라고 인정받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죄의 종들이기 때문입니다. '죄의 종'에서 '종'이라는 신분이 어떤 신분인지를 먼저 아셔야 합니다.

종이란, 자기 주인을 골라잡을 그 어떤 자유도 없는 자입니다. 주인이 먼저 결정되고 난 뒤에 저절로 그 주인에 의해서 결정되는 자들이 바로 '종'이라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종이 그 주인을 때려 눕히고 그 주인의 지배 관계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아마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처음부터 진정한 종이 아니라 종으로 위장한 주인보다 더 강하고 높은 신분자일 뿐입니다. 정말로 종이라면 그 어떤 경우에도 오직 주인님이 시키시는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더구나 우리 인간들은 예수님 빼놓고 전부 죄의 종입니다.

즉 죄가 우리의 주인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그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죄만 나오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죄의 종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성경의 지적이 실제 생활에서 온 몸으로 잘 느껴지지 않지요. 마치 어떤 인간이든, 죄나 의로움은 자신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율법과 양심이라는 것을 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21-22에 보면,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을 거스리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하는 율법을 주셨더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율법으로 인해 인간은 비로소 자신이 죄의 종이 된 신세임을 확실히 규정할 수 있습니다. 율법, 즉 완전하고 너무나도 순결한 하늘의 법을 인간에게 던져 주므로서, 그 어떤 인간도 그 하나님의 순결한 법을 전부 구현해 내지 못한다면 저절로 저주의 사람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십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이런 심오한 하나님의 율법 주심의 취지는 모르는채, 율법을 붙들고 그것으로 자신을 죄에서 건져내는 의(義)를 생산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율법을 알면 알수록 인자신이 수렁에 더 깊이 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율법에서 말씀하시는 선한 수준을 알면서도 도리어 자신의 몸은 그 반대쪽, 악이 기다리는 쪽으로 미끌어내려가고 있음을 절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절규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다. 누가 나를 이 사망의 몸에서 건져낼 수 있을까!"

하지만 로마서 8장에 들어가서 보니, 하나님께서 죄없는 육신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셔서 죄의 종이 된 육신을 대신해서 모든 율법을 다 완성케 하셨습니다. 바로 이 행위의 열매가 무언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성령받은 성도가 갖게 된, 하나님의 자녀 되기입니다.

요한복음 15:1-4에 보면,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로마서 8:14-15에 보면,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성령을 받은 자만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그렇지 않는 자는 여전히 죄의 종으로 그대로 머물러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시기 전에 먼저 거룩한 하나님의 율법을 주신 이유는, 그 어느 누구도 진정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 아들'이 아님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욕설하는 것은 누구를 보고 이야기 하신 것일까요? 예수님은 '독사의 자식'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앞에 하신 말씀을 '독사의 자식'들보고 하신 말씀이요, 그 뒤에 나오는 말씀도 '독사의 자식'들 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구원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하나님편에서 제공하신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그 율법이 도리어 그들로 하여금 더욱 더 '죄 되게' 한다는 사실에 깜깜했습니다.

과연 죄의 종의 위치에 놓인 자들인 자체적인 '율법 지키기'로 죄에서부터 과감하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무가 나쁜데 어떻게 그 열매가 좋을 리가 있느냐?"라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같은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놓고서 예수님과의 경쟁관계에 돌입합니다.

누가 진정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느냐를 두고서 전쟁에 들어가는 겁니다. 그들 유대인들의 판단에 의하면 예수님은 진작 제거되어야 될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율법에 철저한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사도 되기 전에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이 자녀가 된다는 사실은 상상도 못하고 되레 예수님 믿는 자를 핍박하는 길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사울이 나중에 예수님 만나고 이 세상 전체를 다 알고 난 뒤에 사도가 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십자가에 근거를 두지 않고서는 하나님이 자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12장 30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당시 유대인들이 이 소리를 들었다면 예수님을 얼마나 많은 미움을 보냈을까요!

너무나도 독단적인 발언처럼 들리지 않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의 이 발언을 통해 우리 자신들이 그동안 너무나도 철저하게 죄의 종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열매가 아닌 이상 우리에게는 희망은 없습니다.

마태복음 7:15-19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그렇다면 예수님은 뭐라 말입니까? 예수님만이 좋은 나무이며, 참된 선지자이시기에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는 마치 이 땅에 있어 천사와 같은 자유를 갖습니다. 그런 신분자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아직도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자를 의식한다면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를 모독하는 것이 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의 자체적인 능력으로 하나님의 자녀되었음을 알고, 이 은혜를 널리 전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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