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자가 성경과 설교를 대하는 자세
불신자가 성경과 설교를 대하는 자세
이름 : 김영완(IP:218.209.24.94)
1.불신자가 성경이 나에게 해주시는 말씀은 뭔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은 뭔가?
라고 말을 한다면 이것은 어떤 영적상태임니까?
2.불신자가 설교를 다 믿지는 않지만 이 설교 말씀 부분은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이렇게 여기는 것은 무엇임니까?
3.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을때 성도와 불신자의 차이는 무엇임니까?
(목사님들과 여러 성도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림니다)
이근호(IP:117.♡.141.96)
09-10-06 07:40
누구든지 '불신자'로 고정된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불신자가 -"라는 식으로 질문 할 것이 아니라 "어떤 경우가 불신자에 해당되는 사람입니까?"라고 해야합니다.
모든 인간은 다 불신자입니다. 단지 성경 말씀을 믿으면 신자됩니다. 따라서 성경 말씀은 안 믿으면 불신자입니다. "내가 판단하기에 저 사람은 불신자"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기 견해이지 하나님의 계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계시가 아니기에 틀렸다는 말이 아니라 보편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박지성은 축구 잘한다"는 견해를 누구나 가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축구 관심이 없기에 "박지성이 누구지?'라는 묻는다고 해서 그 사람이 틀린 사람은 아닙니다. "누구누구는 불신자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해서 절대로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그런 의견을 말하지 말라는 것이 도리어 잘못입니다. 누구나 다 이런 견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성경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김영완(IP:218.♡.113.65)
09-10-06 09:01
감사함니다.
판단하지 말라는 성경 말씀을 근거로 자신에게 좋으면 그만이고 은혜롭게 하자가 대부분인 가운데 성도가 받은 믿음 대로의 분별하고 판단하는 것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요? 불신자가 성경을 믿지 않는 것의 기준은 어떻게 봐야 하는 지요?(써놓고 보니 목사님의 답변을 좀더 부탁드리게 됐슴니다)
이근호(IP:117.♡.141.96)
09-10-06 17:22
누구나 자기 기준이 있게 마련이고 그 기준마저 세월따라, 환경 따라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남을 판단하는 것이 곧 자기가 자신을 판단하고 확정짓기 위한(정체성 확립) 절차에 불과합니다. 남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실은 그 와중에서 자신을 두고 "나는 이런 사람이다'고 확정짓고 싶은 것입니다. 따라서 그때그때마다 감 오는 대로 느낀대로 확신있게 외부로 발산하면 됩니다. 단 어차피 지금의 내가 확정해놓은 나의 판단이기에 영구히 써먹을 생각을 하지 마세요.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 하십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마 6:34) 오늘의 내가 나의 주인이 아니듯이 내일의 나도 내가 주인일 수 없습니다.
김영완(IP:218.♡.113.65)
09-10-06 17:57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