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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사사기 17:7-13 / 가짜 제사장강의사사기

가짜 제사장 2008년 6월 8일 본문 말씀: 사사기 17:7-13 (삿 17:7) 『유다 가족에 속한 유다 베들레헴에 한 소년이 있으니 그는 레위인으로서 거기 우거하였더라』 (삿 17:8) 『이 사람이 거할 곳을 찾고자 하여 그 성읍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서 행하다가 에브라임 산지로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매』 (삿 17:9)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부터 오느뇨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삿 17:10) 『미가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거하여 나를 위하여 아비와 제사장이 되라 내가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식물을 주리라 하므로 레위인이 들어갔더니』 (삿 17:11) 『레위인이 그 사람과 함께 거하기를 만족히 여겼으니 이는 그 소년이 미가의 아들 중 하나 같이 됨이라』 (삿 17:12) 『미가가 레위인을 거룩히 구별하매 소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거한지라』 (삿 17:13) 『이에 미가가 가로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흔히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막상 보게 되면 무엇을 믿느냐 하면 자신의 행한 일들을 믿고 있습니다. 즉 사람들은 자신이 믿을 만한 것을 따로 골라내는 행함을 부지런하게 실시합니다. 믿을 만한 것과 믿지 못할 것을 수시로 분류합니다. 이것 자체가 인간의 행함이 주도권적으로 개입된 결과입니다. 즉 인간은 자신이 결정한 것만 믿고 더나아서 오직 자신만을 믿습니다. 이게 무슨 믿음입니까? 참된 믿음이라면 이러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제외한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말처럼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모든 믿는 행위에 필히 자기 자신의 의지나 결단이 개입하기 마련인데 자기 자신의 의지나 결단을 제외하고 믿는 믿음이 도대체 어떻게 성립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래서 구약 전체는 인간들이 자신이 행한 것을 믿는 그 엉터리 믿음의 열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왕이 없던 시절, 곧 본인들이 왕으로서 진리에 대한 자기 결정을 내리던 그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에 끝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이에 미가가 가로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이 미가 가정은 자신이 이루어놓은 실적으로 인하여 자동적으로 여호와께서 복 내려 주실 줄을 믿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마찬가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복을 이끌어낼만한, 복을 유도할 만한, 하나님께서 복을 안주면 안 되게 조치한 모든 작업을 인간들은 자신의 행한 일에다 근거를 두게 됩니다. 즉 평민이 아니라 레위지파에 속한 자가 정식 제사장으로서 자기 집안에 속했다면 하나님의 복은 반드시 자신들에게 떨어진다고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복이 내려오게 하는 특별한 요건을 자기쪽에서 다 갖추었기에 때문에 하나님께서 복 내려줄 수가 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행함입니다. 믿음이 아닙니다. 자신의 행함을 믿는 태도입니다. 자신의 행함에서 벗어나 있는 그런 믿음의 대상을 결정지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우선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 제사장 제도가 이런 식의 하나 종류만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7장에 보면, 두 종류의 제사장이 나옵니다. 하나는 지상에 있는 제사장이요 다른 하나는 하늘에 계신 제사장입니다. 그런데 지상에 있는 눈에 보이는 제사장은 자꾸만 인간의 행함과 관련성을 지니고 있다는게 문제가 됩니다. 지상에 있는 제사장이 율법에 의해서 움직이니까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그 눈에 보이는 수완대로 흉내를 내면서 모방을 하면서 복을 운운하게 됩니다. 제사장의 복장이나 하는 일을 같은 것은 정상적인 수족을 가진 자라면 얼마든지 실시 가능합니다. 즉 인간의 행함이 율법을 통해서 가미될 수 있다고 사람들은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느 교회에서 예배당의 첨탑을 뽀죽하게 세우고 밤에 십자가 네온사인도 설치하고, 강대상 들여다놓고 피아노를 사놓고 의자도 예배용 의자로 갖추어놓고 나면 사람들이 '우리 동네에도 교회 생겼다‘고 하면서 자리를 채우는 것을 보고서 자신도 그런 식으로 설비를 갖추어놓고 교회이기를 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구약 끝무렵에 사람들은 성전을 크게 지었습니다. 왜 그토록 지었겠습니까? 그 성전을 하나님의 전으로 믿으려고 그렇게 크게 지은 것입니다. 즉 자신들의 행함을 믿으려고 한 것입니다. 신약에 들어와서 스데반 집사님은 다음과 같이 설교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않고 복도 내리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스데반 집사는 뭘 믿은 것일까요? 행함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들 하지만 정작 사람들이 믿고자 하는 것은 자신에 퍼부은 신에 대한 정성과 업적 같은 것입니다. 사업이 잘되거나 몸이 건강하면 다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사업이 못되거나 몸이 아프면 악마가 한 짓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은 뭘 믿은 것입니까? 자신이 원하는 바를 놓고서 복이라고 임의로 따로 구분한 것입니다. 이런 분류를 그 사람은 믿은 것입니다. 자신의 행함이 듬뿍 담겨있는 것들이 복을 이끌어내는 기계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 기계의 제작자는 본인이 되는 것입니다. 스데반 집사님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성경 말씀대로 “사는 것도 은혜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는 말씀이 작렬하는 인생을 살다 죽은 것입니다. 즉 우리 자신의 행함으로 성경 말씀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말씀대로 우리를 상대로 적용시킨다는 그 사실을 우리가 믿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믿음의 주체가 우리 자신이 아니라 예수님이 되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히브리서 7장에서 ‘별다른 제사장’이라고 하는 겁니다. 지상의 제사장은 인간의 힘으로 업무수행이 가능해보이지만 다른 제사장의 업무는 불가능합니다. 이 제사장은 하늘에 있는 제사장입다. 지상의 제사장은 날마다 변동하지만 이 영원한 제사장은 영원히 오직 한 분이십니다. 이 세상에 보이는 것을 믿을 것이 못됩니다. 가족이 그러하고 심지어 우리 자신이 그러합니다. 우리들은 자신을 믿음의 대상으로 견고히 해두기 위해 온갖 좋다는 신앙의 원리들을 다 적용시켜 봅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시험을 받을 때는 이 말씀 가지고 은혜받고, 저런 종류의 시험이 올 때는 저 말씀을 가지고 시험에서 벗어나지”라고 마음을 단단히 먹지만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곧장 믿음의 대상으로 자리잡은 꼴이 됩니다. 곧 눈에 보이는 자기 자신을 믿는 바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믿음이 아닙니다. 참 믿음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고 그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이 날마다 죽을 나를 날마다 살려내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즉 내가 살고 싶어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이 원해서 내가 아직 살아있는 겁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과거를 묻지 말게 하옵소서. 스스로 자신을 결정짓지 말고 날마다 하나님께 맡기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사사기-2007/33강-삿17장7-13(가짜제사장)-jdg080608.mp3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사사기-2007/33강-삿17장7-13(가짜제사장)-jdg080608.wmv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사사기-2007/33강-삿17장7-13(가짜제사장)-jdg080608.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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