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마을의 성격
십자가 마을의 성격
이름 : 이근호(IP:117.55.141.96)
두 가지를 비공개로 질문하셨는데 질문자의 뜻에 따라 공개로 하겠습니다.
1. 왜 이근호 목사만 강사가 되어야 하느냐?
2. 회비가 부담되는 가난한 목회자들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느냐? 는 질문이었습니다.
저의 답은 이러합니다.
십자가 마을에 참여한지 얼마 안되니 목사님같은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십자가 마을 사람들의 특징은 외부에서 자기들만의 '특수집단'이라고 비난하는 것보다 더 심하게 그동안 '집단화'에 대해서 극렬하고 강력하게 거부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십자가 마을'이라는 조직의 실체를 조금이라고 긍정하는 조짐이 보이면 십자가 마을 사람들 자체가 대단히 싫어하고 0.1초 내에 탈퇴할 사람입니다. 이 점을 외부인들이나 외부에서 온 분들은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심하게 오해하기를 '십자가 마을은 이근호 목사만 허용하는 단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그동안 예수 이름을 빙자해서 조직을 사유화하려는 인간들(목사들)에게 이제 그만 속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이근호 목사는 이제 마지막 남은 이용대상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점을 모르고 "이근호 목사만 강사로 내세우지 말고 나도 강사로 나가자"라고 누가 주장한다면 그 사람은 일단 '십자가 마을 성격'을 완전히 오해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목사)에게 회원들이 한결 같이 외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십자가 마을이라는 것이 어떤 '가르치는 계급이 따로 형성되어 있고 배우는 계급이 따로 형성되어 그런 일반적인 조직체로 실체화 된다. 이것은 구역질 나는 현실이다. 따라서 그런 인식 자체라면 0.1초 내에 탈퇴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강사가 되려면 우리가 '당신은 우리가 뜯어먹을 이용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판정이 날 때까지 기다려라"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당신은 아직도 우리가 갉아 죽여버릴 가치조차 안되는 존재'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알고 있는 것, 우리가 다 아니까. 만약에 '십자가 마을'이라는 조직 자체를 길게 가져가기 위하여 어떤 틀을 만든다면 외부에서 볼 때, 안정성을 갖추었다는 의미에서 '상당히 민주적 조직체'라는 호응을 받을 거리를 장만할 수 있겠지만, 다시 말씀드리는 거지만 십자가 마을 자체가 '삽자가 마을'을 못 부셔버려서 안달입니다. 행여 예수님말고 '십자가 마을' 조직 자체가 의미를 조금이라고 가진다면 십자가 마을 자체를 저주해서 완전 부셔버릴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는 민감한 분들의 모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십자가 마을 강사가 되려면 "이근호 만 뜯어먹지 말고 제 이론도 이러한데 이런 신학도 뜯어먹일 가치가 없나요?"라고 자꾸 발표를 해서 회원들의 관심사가 이근호의 이론보다 그쪽으로 쏠리도록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발하고 합당하다고 여겨지면 사정없이 뜯어버리고서는 "별 신학 아니네.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뿐이야"라고 외칠 마음의 준비가 항상 되어 있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2. 회비 문제는 목회자라고 해서 특별 대우를 해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회원들은 목사라면 이를 가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목사란 그냥 교인들에게 씹히다가 그냥 곱게 다 뜯기고서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대상에 불과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비가 실 소비에 맞지 않게 과도할 때는 동등하게 낮추자고 할 수 있고, 또 가난할 때는, 집에 돈이 없이 못내겠다고 하면 어느 회원치고 그것을 나쁘게 생각하는 분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이고 참석해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고 할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심재성(IP:119.♡.214.25)
09-09-15 08:57
십자가 마을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제가 오해한 부분도 많을 줄 압니다. 답변을 통해 분위기를 대강은 파악했습니다만 아직은 이해되지 않는점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다 이해 될수는 없겠죠. 그리고 저의 질문에 오해한 부분도 있는듯 합니다. 회비문제에 관하여는 목회자에게 특별대우 해달라는 뜻으로 말한것이 전혀 아닙니다. 참여자의 형편도 고려해서 연보방식으로 하는것이 어떠하냐는 뜻이었습니다.
관리자(IP:124.♡.85.46)
09-09-15 23:49
제발 좀 이근호를 넘어서는 사람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뒤에서 이근호 개라고 욕으로 비아냥 거리거나 약점 찾을려고 기웃거리지 말고
언제든지 넘어서면 그 사람의 개라도 되어 주겠습니다.
어차피 지금까지의 목사들을 보면 자신들이 칼빈 개니 루터 개니 로이드 존스 개니
리델보스 개니 박영선 개니 조나단 에즈워드 개 등등 배끼기 정신 없어 보이던데
정작 예수님의 개가 되지 않으면 몽땅 지옥 뿐이며 그 지옥의 모습을 지금 충실히 보여주고 있으니 백날 영웅 찾아본들 소용 없겠지요.
그저 이용해 먹고 단물 뽑아서 더 이상 나올것이 없으면 뱉어버리면 됩니다.
구득영(IP:203.♡.97.174)
09-09-15 23:53
왜 이근호 목사님만 강사가 되어야 하는가? 그것은 주님이 이근호 목사님을 얼마나 편애하시는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녹취하는 저로서는 날마다 배가 아픕니다. 하지만 주님이 편애하시는 한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이근호 목사님이 용도폐기가 되면, 어디 위에 계신 분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또 누군가를 들어서 쓰시겠지요. 외부에서 투입이 되던, 내부에서 발탁이 되던 말입니다. 그리고 회비문제는 만원으로 고정시킨 것은, 아마 10년째 만원이지 싶은데, 참석자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기 위함일 것입니다. 만약 알아서 하라고 하면, 시험에 빠지지 않고 어떻게 만원만 달랑 내겠습니까? 이것은 저만이 생각이 아님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