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쓰는 법
주석 쓰는 법
이름 : 이근호(IP:117.55.141.96)
주석 쓰는 법
어차피 제 견해 중심으로 주석을 쓰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1. 이미 나왔던 설교문과 설교 테이프를 들으면서 그 핵심 되는 논리를 뽑아낸다
요한계시록, 창세기, 출애굽기, 고린도전후서 및 서신서, 이사야, 잠언, 욥, 아가, 역대기 등등의 설교테이프와 설교문이 나와 있기에 그 구절에 맞는 핵심을 짧게 요약한다.
2. 박윤선 주석이나 여타의 주석처럼 길게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톰슨 성경의 주석처럼 간략간략하면서도 단번에 핵심에 바로 들어갈 수 있게 한다.
3. 성경을 처음 대하는 사람들도 이 구절이 의미하는 바가 전체 성경 핵심과 모순되지 않고 일관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단 몇 마디로서 그 구절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는 내용을 담는다.
4. 제가 한 해석보다 더 복음에 합당하면서도 성경 본문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논리가 생각나거나 혹은 들은 것이 있으면 그 내용으로 대체하거나 혹은 덧붙인다.
5. 성경 주석의 전체의 내용은 다음의 노선을 벗어날 수 없다.
(1)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에서 눈 돌리지 않는 시선을 유지해야 한다.
(2)십자가 앞에 엎드리는 자세로서만 경배가 되며, 그 외에 다른 노선으로서는 절대로 하나님 아버지께 경배되는 노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어떤 율법 행위나 기도나 찬양이나 사랑과 믿음과 소망으로도 하나님께 경배가 안 된다)
(3) 인간의 모든 종교적, 도덕적 행함은 죄다.
(4)인간은 죽은 채로 태어난다. 따라서 이 땅에서 무슨 짓을 하면 살아도 이미 죽은 자로서 저주받을 짓을 하는 하면서 살아가는 시체들이다. 복음 전달 매체 기능을 살지 아니하면 (십자가 복음이 나오지 않으면) 인간이라고 할 수 없고 짐승에 불과하다. 심지어 신학을 하고 목회를 해도 마찬가지다.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다 내게로 올 수 있는 자들이 아니다”(마 7:22)
(5)‘살았다’고 할 수 있는 인간은 십자가 복음만이 궁극적인 가치로 나올 수 있는 자들 뿐이다.
(6)인간의 힘이나 이성이나 마음의 시도로도 예수님에게 올 수 없다.(“아버지께서 오게 하지 아니하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고 나에게 오지 아니하면 아무도 아버지에게도 갈 수 없다.”요 6:65/14:6)
(7)끊임없이 인간은 죽게 되며 오로지 십자가에서 능력만이 살게 될 뿐이다. 따라서 어느 시점에서 시점까지의 사건을 ‘나의 것’이라고 우길 수 없다. 도무지, ‘나의 것, 나의 교회, 나의 의로움, 나의 성화라는 것을 독자적으로 가질 수 없다. 늘 부서지고 새로 만들어주시는 하나님 작업의 반복의 현장이 우리 몸이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