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을 다녀온 후 몇가지 궁금증!!!
특강을 다녀온 후 몇가지 궁금증!!!
이름 : 심재성(IP:119.71.214.25)
일반 신학(개혁주의 포함)이 묵시가 역사를 덮쳐 왔음이 아니라 역사에서 더 나은 역사로 발전하는 식의 성경해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에 하나님도 믿고 성경도 믿고 예수십자가도 믿으며, 믿는 그 일(교회충성)에 모든 혼신의 힘을 쏟으면서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예수 십자가를 부정하고 있는 자아를 전혀 눈치재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이것은 비단 일반신학만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라 모든 역사가 그러한 것이다.
금번 특강에서의 70이레는 궁극적 안식인 묵시가 역사를 완전히 덮쳤기에 처음부터 묵시는 역사를 허구였음을 고발하고 나섰고 그 허구속에 묵시가 점령하고 있음을 증거해 주는것이 복음으로 이해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역사를 창조하시고 조성하신이가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이 스스로 창조하신 역사를 자신이 허구로 고발한다. 그 역사 속에 인간의 모든 행위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역사 모두 - 인간이 어떠한 선택(행동)을 하더리도 죄 아닌것이 없게 되었다. 이것을 뒤집어서 이야기 하면 인간이 행동이 죄아닌것이 없기에 모든 인간의역사는 은혜아닌것이 없게 되었다.(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감사하게도 묵시는 사건을 통해 역사의 부정을 고발함으로 자아를 완전히 '무'로 돌리며 그 무에 예수십자가의 피의 공로를 우뚝세우는 방식으로 예수님의 나라만이 하나님의 나라임을 증거하여 천국의 주인공이 오직 예수님 밖에 없음을 나타내 주는 것이며 우리(성도)를 예수님의 나라에 합류시켜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자로서의 감사와 찬송을 하게 하시며 범죄하는 자아는 죄에대한 회개를, 의에대하여는 하나님의 은혜 였음 만을 찬송케 하려 하심이 이번 강의의 핵심적 내용으로 받아 들였다.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인간의 모든 행동이 죄 라고 할때 올바로 복음을 전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엉터리 일 수 밖에 없다는 말인데 복음을 전하는 엉터리 와 복음을 전하지 않는 혹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엉터리는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2. 계시적 차원에서 성경은 인간의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것이 죄였고 엉터리 라면 성경역시 엉터리로 기록 되어 있음(마치 함정)으로 인간의 역사적 안목으로는 전혀 풀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해석하고 설교하는 행위를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아울러 한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나는 어떻게 하면 바른 목회를 할까에 적지 않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러한 공은 오히려 정돈되지 않는 무거운 짐과 부담감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 근호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공부 해가면서 정돈되어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그 정돈됨은 그리스도의 자유함으로 연결되어 잘 해보고자하는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오직 주님의 은혜만을 증거하게 됩니다. 나 스스로 올라간 하나님 자리에서 또다시 내려와야만 되는 존재임이 드러 났습니다.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차기 특강은 토요일에 저희 향기로운 말씀교회에서 열리게 되면 좋겠다는 제안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대식(IP:124.♡.85.46)
09-08-29 22:49
차기 특강은 에스겔 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가 제시한 적 있습니다.
아마 다음 수련회 이번 겨울 수련회는 요한 복음 으로
그 전에 언제 있을지 모르지만 에스겔을 특강으로 하여서 성전에 대해서 이번 여름수련회와 연관된 내용을 다루었으면 합니다. 이것은 저의 의견일 뿐 아직 결정 된 바는 없습니다.
만약 에스겔로 결정 되면 오늘 특강과 여름 수련회 다니엘 스가랴 를 계속 몇번식 봐야 그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오늘 강의를 듣고 느낀 점 을 올려 보면
대뜸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자의 나라는 7곱하기 70의 490번이 아닌 490의 무한대를 늘 용서 받아야만 하는
삭제의 처소, 소멸의 처소를 이루시는 즉 늘 죄를 용서받아야만 예수님의 나라이고
반대로 리델보스의 하나님 나라는 7곱하기 70의 490번의 용서를 실제로 실천해야만 하는 하나님나라이다 라는 점 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자의 나라는 탕자가 탕감받는 방식 외에는 다른복음은 없고
리델보스의 하나님나라는 부자가 후회를 하면서 자기 동생들이 지옥에 제발 오지 못하도록 선지자를 보내면 된다는 방식 외에는 다른복음이 없겠지요
결국 서로가 반대의 천국과 반대의 지옥을 증거하는 셈 입니다.
인자의 나라의 천국은 리델보스의 하나님나라에서는 지옥이고
인자의 나라의 지옥은 리델보스의 하나님나라에서는 천국인 셈이지요.
계속 용서 받아야만 하는 관계인 새로운 죄인 중의 괴수를 창조하는 것이 인자의 나라이고
오히려 반대로 더 이상 용서 받을 일이 없도록 성화 중의 고수 (수준 높은 성화론)의 삶을 사는 것이 리델보스의 하나님 나라인데 이것을 예수님은 지옥이라고 취급하는 겁니다.
묵시라는 종말의 시각에서는 천국이 지옥이 되고 저들의 지옥과 같은 십자가가의 저주가 도리어 사랑의 확정인 겁니다.
결국 사랑 때문에 새롭게 창조된 원수가 죄인이며 죄인만이 구원자가 필요하며 죄인만이 천국 가고
반대로 사랑 때문에 원수될 필요가 없는 자는 의인이며 그 의인들만이 가는 나라가 리델보스의 천국이니 그야말로 지옥을 천국으로 증거하는 전형적인 거짓선지자가 아닌지요?
인자의 나라는 늘 삭제되고 소멸케 하는 사랑만이 넘쳐나겠지요. 그 사랑을 삭제 당하는 것들과 소멸 당하는 것으로만 알수 있을테니까요.(선악의 종지부,행함의 종지부를 찍는 삭제 당하는 소멸로써 증거되는 새창조)
탕자의 방식(십자가의 어리석은 죽음) 외에는 복음은 없습니다.
돌아온 탕자 !! 축하드립니다.
이근호(IP:117.♡.141.96)
09-08-30 07:56
1. 성경은 '복음 전파'가 예수님에게 속한 업무로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구약의 바로 그 '주'가 되시는 분이라서 '주'로서의 기능을 하시게됩니다. 그렇다면 '차이'라는 것은 '주의 이름'과 '인간의 이름' 사이에 발생하게 되어있습니다. '죄'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그 '차이'를 없애려고 하면 안됩니다. 그 '차이'를 늘 안고 가야합니다. 불신자들과 신자의 복음의 차이는 없습니다. (불신자 목사가 전한 복음으로도 얼마든지 구원됩니다.왜냐하면 사람 구원의 근거는 사람의 말의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증거하시는 복음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고전 2:4)) 단지 불신자의 사고방식과 신자의 사고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불신자는 '차이'를 지워버림으로서 자기에게서 나오는 죄를 지워버리고 그것은 '자기 의'로 소지하게 됩니다. (심지어 용서받은 것도 자기 업적으로 전환해서 자기 의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놓을 정도입니다.) 물론 신자도 이점에 있어서는 불신자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주님께서 신자에게 늘 복음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기에 모든 은혜가 오직 자기에게서가 나올 수 없고 십자가의 피에서 나오기에 그것만 증거하게 하십니다. 이로서 성도는 날마다 죽고 날마다 살게됩니다.
2.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성경의 진리를 파악하고자 함이 아니라 해석자인 인간이 자기 자아를 정립하는 의도로 이루어집니다. 즉 "나는 성경에 근거해서 이러이러하니 나는 정말 영원히 존재할만한 정당한 사람맞다'는 재확인하는 욕망으로 이루어집니다. 악마의 심보이지요. 따라서 아무리 성경을 해석해서 결국 내놓는 해석이란 '자기 증거'밖에 안됩니다. 예를 들면, 나이 40살에 내놓은 해석이 그 당시에서 완전해보이지만 나이 50이 되어서 40세때 해석을 보면 미흡함이 여전히 보이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죽을 때까지 이어지게 되면 참된 성도라면 죽는 순간에 십자가만 붙들게 됩니다. 마치 처음 예수님 영접할 때처럼 말입니다. 바로 자신의 육이 해체되는 그 순간에 그는 더이상 자신의 육을 포기하는 시점입니다. 참된 성도라면 이미 자신이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기에 즐겁게 포기하겠지만 불신자라면 죽음 앞두고 발악을 하겠지요 왜냐하면 그동안 자기 몸 이외에 아무 것도 기대며 살아온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령께서는 성도로 하여금 죽기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인간의 자기 몸의 집착을 위한 성경해석과 그리스도 몸에 죽음으로 참여한 경우에 나올 수 있는 해석, 모두를 대비시키면서, 그 차이를 발생시키면서 인도해오신 것입니다. 따라서 40세 때 해석이 비록 50세 때 해석보다 못하다고 되지만 그 회개의 질에 대해서 우열을 논할 수 없이 은혜로만 남게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해석과는 무관하게 성령이 주신 회개의 은혜속에 푹 잠겨 있을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학에 무식한 시골 할머니도 구원될 수 있습니다. 그 할머니에 천국가서 물어보세요. '할머니, 성경해석도 제대로 못하면서 어떻게 천국에 와서요?" 물으면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저는 죄인이요 예수님의 피의 힘으로 용서받아 왔어요"라고 말입니다. 그것도 진심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의 피만 증거하게 됩니다.
구득영(IP:203.♡.97.184)
09-08-31 00:41
저는 심 목사님 개인적으로 잘 모르지만, 그래도 말씀에 대한 열정이 참으로 신선하게 와닿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엉터리, 그게 그것이 목회자의 모습인 줄 압니다. 하지만 그런 중에서 주께서 엉터리는 드러나게 하시고, 말씀은 증거되게 하겠지요. 그리고 김대식 씨는 요즘 저와 비슷한 사고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에스겔은 '교회를 넘어서'에서 어느 정도 감은 잡히는데, 그래도 특강이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도 목사님이 반드시 특강을 하시겠지요. 그리고 저도 질문이 하나 있는데, '교회를 넘어서' 대구강의파일이 저에게 04년도 4월부터 있는데, 그런데 그것이 교재를 보면 중간부터입니다. 혹시 그 이전의 강의파일은 없는지, 누구 아시는 분은 답변을 좀 바랍니다. 가능하면 '저에게 있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