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계시록에 나오는 아내 혹은 신부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목사님 계시록에 나오는 아내 혹은 신부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이름 : Paul Kim(IP:121.168.32.158)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계 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일전에 하나님의 교회에 사역을 했던 한 형제가 이 구절을 가지고,
구원자 혹은 메시아의 아내에 대한 언급을 하였는데,
이 세 구절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계 22:17절에 있는 성령과 신부가 같은 것인지 다른것 인지 설명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이근호(IP:117.♡.138.115)
09-08-25 00:05
메시아를 신랑으로 표현한 것은 창세기 2장에 나오는 부부인 아담과 하와를 모델로 하여 새 창조가 지닌 내부 구조를 밝힌 겁니다. 예수님 새창조가 기존의 창조 모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두 사람이 한 몸'이 되는 신비성이 교회 내에서는 여전히 작용합니다. 신랑이 먼저고 신부란, 그 신랑의 몸에서부터 파생된 존재이기에 그 어떤 경우에서 신랑에서 떠날 수 없을 뿐더러 신부의 자질과 영광성과 신분과 운명은 모두 신랑의 존재에 근거해서 이미 확정됩니다. 만약에 신랑이 여호와라면? 신부는 여호와(주님)의 신부로서 합당한 영광성을 보장받게 됩니다. (사 62:4/호 2:16) 신약의 교회 모델은 구약의 신부 모델로서부터 터잡혀 있었습니다.(엡 5:32) 그래야지만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교회가 인간들의 손을 떠나 수립된다는 겁니다. 인간들의 행위가 관여하지 못하는 가운데 오로지 신랑되시는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에 의해서만 '그리스도의 몸'이 갖추어지기에 참된 교회는 '인간들의 모든 율법적 행위'를 추방하게 됩니다.(갈 3:5) 바로 이 작업에 행사하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이로서 신부는 성령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는 한 목소리를 낸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