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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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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 필운(IP:210.117.115.97)

제 1화

1980년 초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일어난 일이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어메리칸 대학의 교수들이 베이루트에 있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다. 기억하기로는 7명인가 그렇다. 그들은 1년의 계약으로 교환 교수로 파견되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 때의 레바논은 대단히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혼란하고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위험한 지역 중의 하나였다. 중동인들의 서구에 대한 증오심은 오늘 우리가 느끼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을 때인 상황이다.

그들이 도착하여 강의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사설 무장세력에게 납치가 되었다. 그들이 어디에, 어느 세력에 잡혀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미국은 온통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뒤집혀졌고 정부 당국은 아무런 조치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국민들의 불만은 거세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들이 납치되어서 풀려나기까지 3년인가 4년인가 하는 오랜 시간이 흐른 후였다. 그 중에 한 교수는 교회의 평신도 리더로서 명망이 높고 워싱턴의 시민대표로서 신앙으로만 사는 분이었다. 그와 같이 갇혀있던 또 다른 교수는 세상을 즐기는 분이었다. 모든 것을 허용하고 모든 것에 참여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이들이 한 지하 방에서 4년 가까운 감금의 세월을 같이 보낸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교수는 처음에 불신자와 같이 갇혀 있으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언젠가는 내 나라로 돌아간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았다.

다른 교수는 낙담과 낙심과 욕설과 절망으로 매일매일을 보냈다.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밖에 없는 것을 누가 비난할 수 있겠는가? 하는 말이 하나님을 저주하고 어째서 자기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 불평으로 사는 마음이 오죽하겠는가!

신자인 교수는 오랜 후에 조심스럽게 불신자인 교수에게 성경에 대해서 말을 꺼냈다. 그들이 통할 수 있는 것은 언어가 통한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같이 나눌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잡혀있는 주제에 아무것도 없이 벽과 옆에 사람을 볼 일 이외에는 할 일이 없어서 이 기회에 저 사람에게 예수님이나 전하지하고 마음 먹은 결과였다.

그 사람의 대답은 진리(?)였다. 당신이 믿는 하나님이 살아 있다면 당신은 왜 잡혀왔는가? 나는 안 믿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말입니다. 무슨 하나님이 자기를 믿는 사람도 책임 못지는 하나님의 말은 들어서 무엇 합니까? 당신이나 잘하세요!

그러기를 몇 번 반복한 후에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 사람도 이야기 할 사람이 또 있는가? 듣기 싫어도 이야기할 사람이 그밖에 아무도 없고 피할 곳도 없는 상황이 아닌가?

불신자: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아무 죄도 없는 우리가 잡혀와서 이 고생을 해야 합니까?”

신자: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요?”

불신자: “하나님의 뜻이 꼭 이렇게 잡혀서 고생을 시켜야만 되는 겁니까?

신자: “…………”

매일 이런 대화로 다투면서도 성경이야기를 전했다.

고통이지만 희망을 갖자고 서로 위로하면서 몇 달은 지날 수가 있었다.

그 몇 달 후부터는 더 이상 할 이야기도 남아있지 않아서 침묵으로, 각자의 사고의 세계로 돌아가고 만다. 그러기를 4년.

드디어 풀려나서 미국 땅을 밟게 되었다.

공항을 나오는데 많은 기자들의 질문이 시작되었다. 온통 나라 전체가 난리였다.

마지막으로 기독교 신문의 기자가 물었다.

신자이신 교수님에게 묻겠습니다. “당신의 하나님께서 잘 지켜주시던가요?”

신자 교수: “저는 지난 4년 동안 뼈저리게 체험을 하고 확신을 합니다. 하나님은 안 계십니다. 인간들의 사고의 영역의 산물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다면 이런일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결코 변할 수 없는 내 자신의 체험입니다.”

기자: “……………….”.

옆에 있던 불신자 교수가 한마디 거든다.

“나도 지난 4년 동안 뼈저리게 체험하고 확신하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십니다. 그 동안에 하나님은 없다고 한 말들과 나의 생각들은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살아계십니다. 제가 증인입니다.”

.

정석훈(IP:119.♡.142.119)

09-08-23 22:58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마10장39절

이근호(IP:117.♡.139.253)

09-08-24 07:48

이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1. 둘 다 지옥 2. 둘 다 천국 3. 첫번째 사람 지옥, 두번째 사람 천국 4. 첫번째 사람 천국, 두번째 사람은 지옥 ( ) 정답은? 1 (단, 이 자기 간증을 부정하지 않고 않는 한. )
자기 간증을 부정하면 둘 다 천국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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