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목사 안수에 대한 성경적 고찰
여성목사 안수에 대한 성경적 고찰
이름 : 이석원(IP:112.166.44.142)
십자가마을,
늘 새로운 도전을 받습니다.
그리고 정말 매력있는 사이트입니다.
지난 주 '하계 목회자 수련회'에서 여성안수에 대한 주제발표 후 대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팽팽한 접전이었고 갑론을박 흥미있었습니다.
물론 결론이 있을 수 없었고 추후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하고 끝났지요.
이근호 목사님,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한 성경적 근거는 무엇인지요?
아니면,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한 비성경적 근거는 무엇인지요?
목사님의 명쾌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특히 건강 유념하십시오.
이근호(IP:117.♡.130.15)
09-08-10 05:44
성경 전체 내용은 항상 복음과 관련있습니다. 인간 행함을 위한 책이 아니라 예수님 행함을 어떻게 증거되느냐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여성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남성이 관여해서 이래라저래라 주장할 권리는 없고 여성에 대해서는 십자가 지신 예수님만이 이래라저래라 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이 뭘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 증거와 관련된 여성'을 예수님께서 직접 만들어내십니다. 그렇다면 그 여성은 자아에 대해서 남성과 경쟁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위하여 악령과 영적 싸움을 하게 됩니다. 마치 전쟁터에서 여군의 임무가 남자군인을 보좌하는 용도가 아니라 여군은 여군 독자적으로 나름대로 적들을 섬멸하는데 독특한 임무가 따로 주어져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목사를 남성들이 만든 제도라면 여성들은 여성들 만이 따로 목사제도를 만들면 되지 구태어 남자에게 기붙어 목사 따내려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는 사회가 여자 목사를 남자 목사보다 영빨이 떨어진다고 간주해서 돈(헌금)을 그쪽에 몰아주는 것을 주저한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서 그야말로 영적 전쟁터로 나선 여자 목회자보다는 돈 버는 전쟁터에 나선 여자 목회자들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지시보다 이미 돈을 벌고 있는 남자 목사에게 기붙어 같이 돈 버는 직업으로 생계를 이어보겠다는 악한 생각 때문에 항상 사회나 남자 목사계의 눈치를 보는 너무나도 세속적인 목사관을 여성들이 갖고 있습니다. 해결책을 쉽습니다. 여자들 끼리 모여서 목사제도 만들면 됩니다. 정말 성령받은 여자 목사라면 성경 말씀대로 남성의 독특한 위치에 관한 성경 말씀을 존중할 것이다. 즉 말씀이기에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두는 것은 복음적이지만, 성경대로 하면 돈(목사로서의 사회적 인정과 권위와 더불어 그래서 정식으로 생활비를 챙길 수 있는 전문 직종 소유)이 생긴다는 이유 때문에 여성으로서 겸손의 미덕을 갖는 것은 전혀 복음적이 아닌 것입니다.
이석원(IP:124.♡.19.24)
09-08-10 15:21
바쁘신 와중에도 답변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자들끼리 모여서 목사제도를 만들면 참 쉬운일 같은데 그 땐 안수는 누가 주며 또한 교단의 인정(?)을 받아야 할테니 쉬운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목사님 말씀 가운데 "말씀이기에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두는 것이 복음적"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목사직도 복음적으로는 남자 목사와 여자 목사의 차이를 마땅히 두어야 한다는 말씀이신지요?또 한가지는 토론할 때 여자 목사 안수 문제는 먼저 "하나님의 性"부터 접근해야 한다는 다소 황당한(처음 듣는 용어이기에)발언도 있었는데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명쾌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이근호(IP:119.♡.49.65)
09-08-10 17:07
자기네들 끼리 노회 만들어 선언하면 됩니다. 머리에 손대고 안 되고의 결정도 자기네들이 결정하면 됩니다. (남자 목사들 눈치 볼 필요없이 말입니다) 목사는 육적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성별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