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나야.
이게 바로 나야.
이름 : 서정진(IP:123.199.106.126)
어제 밤. 잠이 안왔다.
새벽 3시까지 잠이 안왔다.
잠을 자고 싶어도 내가 원하는데로
잠을 자지 못했다.
잠도 마음대로 못자는 것.
이게 바로 나다.
오늘 온 몸에 기운이 없다.
낮잠을 자도 기운이 없다.
나 스스로 힘을 못낸다.
이렇게 내 몸 하나 다루지 못하는 것.
이게 바로 나다.
숨을 편히 쉬고 싶다.
하지만 가끔 숨 쉬기가 힘들때가 있다.
바로 지금 처럼..
이렇게 숨도 내 원대로 못쉬는 것.
이게 바로 나다.
다시 허리 부분과 골반에서 통증이 온다.
안아프고 싶은데 아프다.
아픈 때라도 내 원대로 정하고 싶은데...
이거마저 내 원대로 못한다.
이렇게 아파도 내 맘대로 아프지 못하는 것.
이게 바로 나다.
여러 매체에서 사람들이 사기나 살인 등
감옥에 갈 사고를 친다.
허나 나도 동일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나도 동일한 죄인이기에
나도 동일하게 그들과 마음을 공유한다.
이렇게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이게 바로 나다.
나는 죽고 싶어도 내 맘대로 죽지 못하고
나는 하고 싶어도 내 맘대로 하지 못하고
나는 가고 싶어도 내 맘대로 가지 못하고
나는 기도 하고 싶어도 내 맘대로 기도하지 못하고
나는 성경 읽고 싶어도 내 맘대로 성경읽지 못하고
나는 사랑하고 싶어도 내 맘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나는 의롭고 싶어도 내 맘대로 의롭지 못하고
나는 지옥 가고 싶어도 내 맘대로 지옥가지 못하고
나는 천국 가고 싶어도 내 맘대로 천국가지 못하고
나는 예수 믿기 싫어도 내 맘대로 부인하지 못하고
나는 예수 믿고 싶어도 내 맘대로 믿을 수 없고
나는 고난 받기 싫어도 내 맘대로 고난 피할 수 없고
나는 성도 되기 싫어도 내 맘대로 성도되지 않을 수 없고
이게 바로 나다.
나는 주님 원대로 이끌림 받는다.
내가 욕을 하든 지랄을 하든 나를 숨기기 위해 가식적으로 행동을 해도
주님은 주님 뜻대로 나를 이끄신다.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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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를 통하여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미련하고 부족하지만 성도들 서로에게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이미아(IP:115.♡.203.64)
09-08-04 19:13
이게 바로 너라는 사실을 누가 알게 하셨는가???
주님의 기적같은 은혜다.
피가 아니면 생겨날 수 없는 사랑이다.
근데,
"....부족하지만..."갑자기 수련회 강의에서 들었던 말씀이 생각난다.
인간의 행위를 네글자로 하면???
"개혁주의"
인간의 행위를 다섯글자로 하면???
"부족합니다"
서정진(IP:123.♡.106.126)
09-08-04 23:53
빙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