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인데 아들인척 하면...
양자인데 아들인척 하면...
이름 : 김성환(IP:115.143.26.5)
두 여자를 통해 드러낸 언약의 세계안에 오로지 한 아들만 존재하는데 여기에 양자가 아들인양 끼어들면 피가 터져요.
양자의 사명은 아들이 이미 아버지하고 한 짝궁되어서 비밀리에 저질러 놓은 사건을 '바라 봐!', '죽어!' 그리고 '또 바라 봐!'이런 수레바퀴처럼 즉 바보등신처럼 침을 흘리면서 살면 되는데 자꾸만 '한 아들', '그 이름' 에 매력아닌 매력을 당해요.
그냥 그저 '한 아들'이 저질러 놓은 '한 사건'에 푹 잠기면 되는데 아들처럼 그 짓 모방하려고 부단히 애를 씁니다. 그 양자란 주제가 말이죠!
그러면 아버지와 한 짝궁되어서 비밀리에 조용히 저질어 놓은 그 아들의 입장이 어떻게 되겠어요? 아주 난처하겠죠. 완전히 '꽝'이 되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의 이름과 위신을 양자에게 조금도 양보할 생각이 없어요. 없어! 양자는 아들이 있음으로 없는데서 갑자기 생겨 버린 것이지 자기 혼자 잘라서 양자 된 것이 아니기에 이것을 아버지가 봐 줄리 없어요.
자꾸만 아들될려고 하지 마세요.
(행 26:14, 개역) 『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방언으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교회보스'는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이예요. 어디 멀리가서 찾지 말아 주세요. 그냥 '내가 인간보스, 사회보스, 국가보스, 세계보스, 교회보스였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되요. 그까지 것 보스하라고 하세요. 그러나 그 보스조차도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이 놓여 있어요.
'십자가' 그냥 악세사리가 아닙니다. 혹달린 혹영감이 아닙니다.
어떤 동기와 목적을 가지고 누구의 글을 읽는지 모르겠어요. 하여튼 인간은 속물이라. 속물!
그냥 자기나 나나 우리나 똑 같은 처지인데 그것은 왜 몰라! 하찮은 자연도 알고 악마도 아는데 그걸 왜 몰라!
'십자가안에' 있으면 됩니다. 그 안에서 나오지 마세요. 누구누구 저울질 하고 말고 그냥 그 안에 주저앉아 있어요(물론 십자가의 영으로만 가능하지만).
"이근호 목사 20년 따라다니며 배웠다. 백날 20년 배워도 무슨 소용 있어요. 광내고 있는데. 성령을 받지 않으니까 뒤집어지질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건드리면 확 하고 똥개처럼 확 달려드는 거예요. 세퍼트처럼. 건드리면 달려드는 거예요. 뭐 안다, 안다 하면서. 자기가 안다는 것은 어떤 좋은 것도 내 안에 들어오면 질질질질 죄가 쏟아진다. 그걸 알아야 아는 거예요. 얼마나 좋은 것도 내 속에 가면 죄로 변해서 질질 흘리고 다녔다는 그걸 아는 게 아는 거지.
그래서 성도가 교회 오면 맨 날 목사님, 복음만 전해 주이소. 오늘도 회개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닐 건데 내가 뭘 회개할 줄 모를 텐데 말씀을 주시면 이런 것 때문에 한 주 동안 질질 흘리고 다녔구나. 하고 깨닫게 해달라는 그런 마음으로 그저 복음만 주셔서 그 복음으로 또다시 깨지기 위해서 그렇게 와야 성도입니다. 뭐, 지식 하나 더 알아서 진도 나갑시다. 그러면 우에 되는데. 알아서 뭐 할 건데. 성경공부하면 다 나오는데."(부산 강의중에서)
목사님, 주 안에 늘 복음으로 찔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야지 죄를 질질 흘리면서 살아가는 저가 십자가의 주님이 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