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구걸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구걸하지 않습니다
이름 : 이근호(IP:117.55.145.62)
예수님은 구걸하지 않습니다
2009-07-02 19:02:22 이름 : 이근호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는 분이기에 사람들에게 구걸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말씀 순종 하시느라 실적에 신경을 못 씁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생의 골인지점은 ‘ 죽음’으로 이미 확정지어져 있기에 세상 속을 통과하시면서 두리번거릴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노닥거릴 여유로 없습니다. 달려 갈 길을 달려 갈 뿐입니다.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분도 역시 복음 가지고 사람들에게 애걸하지 않습니다. 자기 인생이 실패의 인생이라든지 목회에 실패했다는 의식도 없습니다. “예수 안에서 모든 것이 O. K가 될 뿐이다”(고후 1:19-20) 사람들이 안 믿는다고 아쉬워하지를 않습니다. 단지 애탈 뿐입니다. 엄연한 현실에 눈이 감겨 현실감을 상실한 것이 분통 터질 뿐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의 분통과 예수님의 아픔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사도는 사람들은 즐겁게 하거나 기쁘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내가 사람들을 좋게 하면 그리스도 종이 아니다”(갈 1:10) 그의 일생도 결국 십자가 죽음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빌 3:10-11) 즉 ‘죽음 속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부활 세계도 없다’는 겁니다.
따라서 ‘어찌하든지 죽고자 하는 자’가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어 가면서 구태여 자기 사람 만들려고 할 필요도 없고 그들로부터 이익이나 챙기고 보호나 받으려고 하고 호응 얻으려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종이라는 자들이 교회라는 가게를 열어놓고서는 장사가 안 되니 예수 이름 팔면서 “돈 내시고 복음 사 가세요!”는 식으로 나옵니다. “십일조 내고 천국 사 가세요!” “돈 들고 교회 와서 등록하시고 주일성수하시면서 구원을 사 가세요!”라고 매주 세일 행사를 벌리고 있습니다.
본인들은 복음을 외치면서 본인들이 가는 길은 사도가 갔던 그 죽음의 길이 아닙니다. 따라서 부활도 없습니다. 이것이 성령 없는 사고방식입니다. 살고자 하는 것은 죽음으로 통하고, 죽음으로 가는 자는 사는 길과 만납니다. 달리 말해서 본인이 살고자 하면 예수를 죽이게 되고, 예수님이 살게 되면 본인은 늘 죽게 됩니다. 이 죽는 재미가 쏠쏠해서 성도는 더 이상 세상을 향해 구걸하지 않습니다.
이미아(IP:115.♡.199.154)
09-07-04 10:39
집에 올라가려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그 안에 들어서자마자 낯선 분위기에 깜짝 놀라게 되었다.
갑자기 내 얼굴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여름철 납량특집극을 찍는것도 아니고)
내 자신의 얼굴을 보고 마치 귀신을 본 것처럼 놀랐지만...그 이유는 엘리베이터 안에 큰 거울을 달아 놓아서였던 것이다. 그 거울 아래에는 "영혼 구원에 불타는 교회 은 혜 교 회" 라고 크게 광고가 써 있었다. 신월동에 은혜교회라는 큰 교회가 있는데 거기에서 전도 차원으로 거울을 달아주고 있었다. 어찌되었든지 엘리베이터 안에 그동안 몇 십 년이 지나도 없었던 거울이 생겼으니 내 얼굴 보고 싶지 않아 거울도 잘 안보는 여자인데 오고가며 자신의 얼굴을 보게 되었다...이것도 주의 은혜라....은혜교회(한국교회) 참 돈 많은가 보다...그렇다면 그 돈은 다 어디서 났겠는가???
....교회라는 가게를 열어놓고서는 장사가 안 되니 예수 이름 팔면서 “돈 내시고 복음 사 가세요!”는 식으로 나옵니다. “십일조 내고 천국 사 가세요!” “돈 들고 교회 와서 등록하시고 주일성수하시면서 구원을 사 가세요!”라고 매주 세일 행사를 벌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부부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었는데..그 분들의 대화가 이러하더라
"은혜교회 안 나오면 죽인다는 거지!!! 자기네 교회에 꼭 나오라고 거울을 달아준거야.."
이 세상을 향해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선지자들처럼 구걸하지 않는 당당함의 능력은 오직 십자가의 능력 뿐이다. 마치 섬광처럼 책 제목이 스치고 지나간다..<죽은 세상 산 성도>
"교회는 복음만 나누어 주어야 한다 다른 것을 섞어서는 안된다. 교회에는 복음만이 살아 있어야 되고 복음만 남아야 한다. 복음은 스스로 능력을 발휘한다. 알아서 능력을 뿜는다. 다른 보조 수단이 필요 없다. 복음에 첨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인간의 육신과 아이디어로 해낼 수 있다고 여기는 것들이 교회 안으로 수입되어 배치되기 시작했다..온갖 종교 관습들이 교회로 침투하고 있다. 세상의 것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둔다.."
그래서 예수 믿으라고 구걸한다...
교회라는 거대한 조직을 위해서라면!!!
그 조직을 위한 자금줄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라면!!!
그 조직의 우두머리와 그 조직에 속한 자신들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이 한 목숨 바쳐서라도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혈서를 쓴다.
그리고 행동대장으로 나선다. 예수의 이름이라는 진압봉을 꽉 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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