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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마가복음 13장24-27절 제목 : 예수님의 재림설교마가복음

막 13:24-27 (예수님의 재림)

이름 : 우리교회(IP:220.81.176.169)

본문 : 마가복음 13장24-27절
제목 : 예수님의 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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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09-06-21 13:31

예수님의 재림

2009년 6월 21일 마가복음 13:24-27

(막 13:24, 개정)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막 13:25, 개정)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막 13:26, 개정)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막 13:27, 개정)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빈 박스를 발로 뭉개버리면 ‘퍽’하고 소리를 내면서 찌그려집니다. 왜 예수님께서 다시 방문하셔서 이 작업을 해야합니까? 이 세상은 주님의 주되심을 이루기 위한 임시적 공간이었습니다. 이 뭉개지므로서 소위 ‘나는 내 것이다’라고 우기는 모든 소리들이 다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에 심지어 예수님마저 ‘남’이라고 여겼습니다. 즉 ‘나’의 근원은 나 말고 따로 있을 수 없고, 나의 나됨을 결정짓는 근원이 따로 외부에서 올 수 없다는 겁니다. 자기 그림자 빼놓고 다 ‘남’이 됩니다. 이러니 인간들이 남의 이야기를 들을 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기를 매일같이 둘러싸고 도는 대자연도 자기를 위한 세상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은 해도 어두워지고 달빛도 꺼지고, 별들도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이것은 곧 이 세상이 나의 세계나 우리 인간들의 세계가 아니라 예수님의 세계인 것을 드러내는 겁니다.

따라서 ‘나’라고 우기는 그 ‘나’마저 나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로 인하여 우리의 우리 존재의 토대로 모르는 채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원리에 따르면, ‘내가 나를 살리려 하면 나는 죽는다’입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지독스럽게 내 것이 내 것이 된다고 우기고 왔습니다.

나 이외에 어떤 것이 나에게 남아 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로마서 1:28에 보면,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라고 되어 있습니다. 왜 사람들은 하나님 두기를 싫어할까요? 하나님을 우리 마음에 두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모든 것에 대해서 간섭과 명령과 지시를 받고 독자적인 공간을 허용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성상 우리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합니다. 오로지 내 안에 나만 남아있기를 원합니다. 나는 나의 것이라는 것이라는 사실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외부인이 침입하면 극도로 예민해지고 적극적으로 밀치는데 열중합니다. 이것은 다음의 말씀인 하나님의 뜻과 충돌됩니다.

요한복음 17:21-22에 보면,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외부인과의 통합도 거부합니다. 오로지 자기만 홀로 남아 있어 경배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하늘에 떠있는 별이나 해나 달까지 자기 심정을 이해하는 것으로 영원히 빛나기를 고대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세상을 잘못 본 결과입니다. 세상은 나의 것도 아닐뿐더러, ‘나의 것’을 고수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은 무슨 세상입니까? ‘주의 세상’입니다. 세상이 ‘주의 세상’이 되면 더 이상 인간들이 ‘나의 것’이라고 우길만한 것은 전혀 남아 있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재림이란 무엇을 뜻합니까? 재림이란 ‘쪼개기’입니다. 인간 속에 진정 무엇을 들어있느냐를 까밝혀주는 일이 재림입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는, 인간들이 미처 예상 못하게 하나님의 속성을 담아 넣어두었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형상은 두 가지 면으로 일하십니다. 하나는 자비의 기능과 다른 기능은 진노와 분노의 기능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기능을 보여주기 위해 인간 속에 거기에 합당한 요소를 집어넣으신 것입니다.

시편에 보면 이스라엘 신앙인의 관심사는 오직 하나님의 찬양하고 경배하고 감사하는 일 뿐입니다. 이런 시편의 감사에 동참하려면 자기 것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깨어져야 합니다. 마치 호두와 같아서 바깥 호도껍질에서 안 쪽에 있는 호두의 알맹이까지 이르러면 두껍고 강한 껍질을 통과해야 합니다. 여기에 강력한 힘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동원되는 힘이란 약속을 추적해서 찾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되어 있는 요소가 들어있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의 껍질을 사정없이 깹니다. 그 껍질을 그동안 그 사람이 자기 위주로 구축해놓은 업적의 역사 같은 겁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깰 이유를 모릅니다. 오히려 덧대기하고 또 덧대기를 반복합니다. 그것이 마치 자신의 진면목인양 위장합니다. 하지만 시편에 나오는 찬양은 이러한 덧대기를 통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덧대기를 파과하므로서 일어집니다. 즉 내가 찬양하고 내가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동원되어 경배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세상에 남아 있던 모든 미련과 기대도 다 무너지게 됩니다. “세상이 이럴 줄 몰랐다”는 식으로 실망케 합니다. 바로 이러한 실망이 곧 하나님에 대한 찬양으로 이어집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새로운 완성상태에서 노래하는 찬양이 하늘 나라에 가득합니다. 마치 높은 산에 벌써 등반한 사람들이 야호를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이것은 자기 안에 천국에 들어가야만 하는 예수님의 속성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속성을 집어넣음은 예수님에 의해서 이루어지기에 오늘 본문에 의하면 ‘택하신 자들’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 겁니다. 즉 인간은 자력으로 천국에 들어갈 만한 자질을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인간은 도리어 악마의 힘으로 살고 있습니다. 악마는 인간에게 다음과 같이 세뇌시킵니다. “네가 곧 하나님이다. 타인에게 예속되지 말라”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바로 인간들의 이런 더러운 악마적 속성을 고발하려고 하신 겁니다. 그리고 택한 백성들의 죄를 탕감해 질 수 있는 자비의 본성을 발휘하려 오셨습니다.

이로서 하나되게 하십니다. 막대기로 꿀단지 속의 을 찍어 먹듯이, 예수님의 재림이란 꿀찍어 올리는 막대기와 같습니다.

결혼식장에서 많은 여성이 왔지만 그 중에 한 여성만 그 남자의 신부가 되어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듯이 예수님이 제공한 영광스러운 웨딩드레스는 우리 몸이 우리 몸이 아니라 예수님의 몸인 것을 아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 하늘에서 누리는 예수님의 자유가 우리의 자유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죽음의 권세마저 이기는 교회됨의 모습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하늘에서 주시는 자유 앞에서 더 이상 우리의 것을 우리 몸이라고 우기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우리교회

09-10-20 15:56

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마가복음-2008/67강-막13장24-27(예수님의재림)-mar09062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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