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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딤후2:26)묻고답하기디모데후서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딤후2:26)

이름 : 김성환(IP:116.126.179.20)

목사님 안녕하세요. 지역강의를 듣던 중 딤후2:26절의 말씀의 언어적 해석부분에 질문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글을 올립니다. 목사님의 전체 강의의 주요맥락은 전혀 이의가 없습니다. 가령 예를들어, '주님께 사롭잡히다',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울' 등등. 성경본문 전체의 의미론적으로 목사님의 강의 모두 '아멘'입니다.

그런데 딤후2:26절 하반절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가 아래와 같이 다른 성경구절과 대조해서 살펴봄이 어떠하신지요?

(딤후 2:26, 개역)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_기존의 한글개역성경

(딤후 2:26, 우리말) 『마귀에게 붙잡혀 마귀의 뜻을 따르던 그들이 정신을 차리고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이다.』

(2Tm 2:26, NIV) 『and that they will come to their senses and escape from the trap of the devil, who has taken them captive to do his will.』
(딤후 2:26, NASB) 『and they may come to their senses [and escape] from the snare of the devil, having been held captive by him to do his will.』
(딤후 2:26, KJV) 『And that they may recover themselves out of the snare of the devil, who are taken captive by him at his will.』

여기 영어성경번역판을 보면 25절의 '거역하는 자'를 사로잡고 있는 주체가 26절의 하나님이 아니라 'the devil'인 마귀로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25절의 하나님이 당신을 '거역한 자'에게 진리를 통해 회개함을 주셔서 결국은 마귀의 올무와 사로잡힌 육신의 영역에서 벗어나게 하신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십자가의 영이 예정가운데 있는 '거역한 자'에게만요.

목사님의 전체적인 강의 내용을 듣고 나면 이런 언어문자적 해석이 의미가 없습니다. 목사님은 문자를 넘어 다른 묵시적 세계안에서 하찮은 인간의 언어를 보시니까요. 아무튼 제가 잘못 봤으면 정정해주세요. 그리스도의 복음안에 좋은 하루 되세요.

이근호(IP:61.♡.184.176)

09-06-20 18:06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의합니다. 문제는 말씀의 깊이 안에서 십자가의 능력이 맞닿는 해석으로 고백되어져야 새언약 시대에 부합되는다는 것입니다. 옛언약의 여지, 즉 인간의 가치가 새롭게 되살아나는 법은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천우(IP:121.♡.108.42)

09-06-20 20:17

디모데후서 2장 26절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와 관련한 번역과 그 해석상의 의미에 대하여

1. 개역/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2. 현대어성경/ 이렇게 해서 마침내 정신을 차리게 되면 제멋대로 휘두르는 사단의 올무에 걸려 죄의 종이 된 사람들이 모두 거기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게 될 것입니다.

3. 공동번역/ 그리고 악마에게 사로잡혀 악마의 종노릇을 하던 그들이 제 정신으로 돌아가 악마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4. 한글 킹제임스/ 마귀의 뜻대로 그에게 사로잡혔던 그들이 마귀의 올무에서 깨어 나올까 함이라.

5. KJV/ And [that] they may recover themselves out of the snare of the devil, who are taken captive by him at his will.

6. NASV/ and they may come to their senses [and escape] from the snare of the devil, having been held captive by him to do his will.

7. RSV/ and they may escape from the snare of the devil, after being captured by him to do his will.

8. NIV/ and that they will come to their senses and escape from the trap of the devil, who has taken them captive to do his will.

영역본과 한글번역본을 보게 되면, 같은 구절을 가지고 그 해석이 전혀 다르게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령, KJV에 의한 번역성경인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보면 한글개역성경(또는 개역개정판)의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에서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를 ‘마귀의 뜻대로 그에게 사로잡혔던 그들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님은 몇 가지의 영어번역본에 의한 사역을 “마귀에게 붙잡혀 마귀를 따르던 그들이 정신을 차리고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 26절의 영어번역본만 보면 그런 것처럼 보입니다.

“...the devil, who are taken captive by him at his will.”(KJV), "...the devil, who are taken captive by him at his will."(NIV)라고 되어 있어서 who가 그 뒤에 나오는 ‘him’과 ‘his'에 의해서 사로잡혀 있으며 그의 뜻을 좇아 사는 사람들인데 그 ‘him’과 ‘his'가 who 앞에 나오는 ’the devil'인 것처럼 보이는 듯 하니깐요. 그렇게 되면 여기서의 ‘who'는 25절에서 말해지고 있는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이라고 여겨지게 됩니다.

그러나 헬라어 원문에 의한 분석을 보게 되면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여기의 who는 ‘진리를 거역하는 자’가 아닙니다. 이 사실을 알기 위해서 이것의 앞선 구절인 25절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찌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개역성경)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하면 진리를 거역하는 자를 가르칠 때는 온유함으로, 즉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이죠. 만일 온유함으로 가르친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곧 하나님께서 회개할 기회를 주실 때 자기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리를 믿을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26절에서의 ‘who'는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이 아닌 하나님께서 회개케 하시는 은혜를 주심으로써 진리를 거역한 자기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리를 받아들여 믿는 자로서의 그들인 ‘them'(they)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2장 25절의 영어번역본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KJV/ In meekness instructing those that oppose themselves; if God peradventure will give them repentance to the acknowledging of the truth;

2. NASV/ with gentleness correcting those who are in opposition, if perhaps God may grant them repentance leading to the knowledge of the truth,

3. RSV/ correcting his opponents with gentleness. God may perhaps grant that they will repent and come to know the truth,

4. NIV/ Those who oppose him he must gently instruct, in the hope that God will grant them repentance leading them to a knowledge of the truth,

따라서 “...the devil, who are taken captive by him at his will.”(KJV)에서의 ‘him'에 의해서 사로잡힌 바 되어 ‘his’의 뜻에 따라 살게 될 것을 말해주고 있는 ‘him’과 ‘his'는 ‘the devil’을 가리키는 마귀가 아니며, who 뒤에 나오고 있는 ‘him'과 ’his'는 ‘the devil’인 ‘마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개역성경과 이것의 개역개정판이 좀 어렵게 번역이 되었지만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는 디모데후서 2장 23-26절 전체의 문맥 속에서 볼 때 틀린 번역이 아닌 그런 대로 잘 된 번역이라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25절에서의 ‘거역하는 자’를 사로잡고 있는 주체는 틀림없이 ‘the devil’(마귀)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자에게 온유함으로 진리를 가르치게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얻게 하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주체는 ‘the devil'(마귀)가 아닌 ‘him[his]’(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이죠. 그렇게 하심으로써, 즉 “회개할 기회를 주심으로써” 그들에게 진리를 알게 하시며, 그래서 그들이 정신을 차리게 되면, 곧 깨어 있게 되면, 그들을 진리를 거역하게 하였던 그 마귀, 곧 그 올무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에게 사로잡힌 바 되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바울 사도는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헬라어 원문에서 보게 되면, 디모데후서 2장 26절에서의 “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는 것과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가 서로 다른 것으로 각각 분리된 내용으로서, 이 서로 다른 어구가 각각 “저희로 깨어”(저희가 정신을 차리게 되면; 저희가 깨어 있게 되면)에 걸려 있는 것에서도 확인이 되어 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이죠. 디모데후서 2장 23-26절 전체의 문맥상의 의미에서 볼 때 25절에서의 '진리를 거역하는 자'를 사로잡고 있는 자는 'the devil'인 ‘마귀’이나, 여기에서 회개케 하시는 은혜를 주심으로써 26절에서의 정신을 차리고 진리를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사로잡힌 자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는 주체는 다름 아닌 ‘him’, ‘his’인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25절의 하나님이 자신을 '거역한 자'에게 회개케 하는 은혜를 주셔서 진리를 받아들이는 순종에 이르는 믿음에 있게 하시고, 그래서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던 그 올무에서 벗어나게 하시며 이제는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육신의 영역에서 벗어나 영의 영역에 있게 하시는 일을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구속의 피인 ‘십자가의 도’를 통해서 하십니다.

영어번역본이든, 한글번역본이든 단어와 그 단어가 문맥상에서 의미하고 있는 바를 정확히, 그래서 올바르게 번역된 것으로서 일치와 그 통일성을 이루고 있으면 참 좋을텐데, 성경번역자들이 번역을 위해서 선택한 성경 사본과 또한 번역에 있어서 세원 원칙에 의한 제한된 틀 안에서의 번역이 갖는 차이로 인해서 때로는 같은 구절을 서로 다르게 번역함으로써 혼란을 야기시키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디모데후서 2장 26절에서의 한글번역성경은 여기에다가 어떤 영어번역본을 번역의 기준으로 삼았는가에 따라서 더욱 복잡한 이해 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그러기에 번역에 차이가 나는 경우에 있어서는 자신이 주로 읽는 어떤 한 성경만을 고집하지 말고 가능한 한에는 각 번역본 성경을 대조하여 보면서 이를 또한 원문상에서 그 차이점을 찾아 바른 의미로 번역하여야 할 필요성을 갖게 됩니다.

이에 앞서 설명 드린 것이 디모데후서 2장 26절의 번역에서만이 아니라 그 의미를 바르게 아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 안에서 평안을 빕니다. (*)

김성환(IP:116.♡.179.20)

09-06-20 23:08

이천우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무척 사랑하시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저도 물론... 아니 사랑을 입은 죄인이라고 해야하겠죠~~제가 괜실히 영역버전을 인용한가 봅니다. 그냥 읽고 지나갈까했지만 본성이라...조금 더 첨가하여 설명드려 볼까 합니다. 이해해주세요~이천우님의 딤후2:25-25절의 십자가 복음안의 의미론적 성경해석은 무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언어구조적어법체계안에서 보면 좀 다른 뉘앙스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영어성경NIV참고)
(참고로 저는 킹제임스를 사모하는 자들의 하수인이 아니고 십자가마을에서 울려퍼지는 예수님의 진리를 사모하는 자입니다~그리고 이천우님과 동일하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모합니다~)

[25] Those who oppose him he must gently instruct, in the hope that God will grant them repentance leading them to a knowledge of the truth, [26] and that they will come to their senses and escape from the trap of the devil, who has taken them captive to do his will.』

여기서 25절을 이렇게도 쓸 수 있어요.
=> He must gently instruct those who oppose him(the Lord's servant), in the hope that God...

왜냐하면 25절의 '거역하는 자'를 강조하기 위해서 문장 맨 앞부분으로 자리배치를 했어요.(여기까지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럼 다음 구문을 보죠.

문장을 다음과 같이 셋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그러면 보시기가 편할거예요.

1)...in the hope that God will grant them repentance leading them to a knowledge of the truth, (25절 하반절)

2) and that they will come to their senses and escape from the trap of the devil,(26절 초반절)

3) who has taken them captive to do his will.(26절 하반절)

여기서 1)과 2)은 'in the hope'이란 구에 'that'절이 모두 걸려있어요. 한번 보세요.

1), in the hope that God will grant them repentence....(여기서 주어는 '하나님' 그리고 목적어는 'them=거역하는 자들'입니다.)

2) and that they will come to their senses and escape.....(여기서 절을 이끄는 접속사 'and=그리고'로 26절을 시작합니다. 거의 모든 번역본에 'and'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다음의 주어는 'they=거역하는 자들'이지 25절의 주어인 '하나님'이 26절의 또 다시 '주어' 자리로 있지 않습니다.)

양천우님이 말씀하시는 26절의 'who are taken captive by him at his will.'에서 'him'과 'his'가 '하나님'이 될 수 없는 이유는 25절과 26절 중간에 접속사 '그리고'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25절의 하나님이 등장하는 문장은 그 문장에서 마무리되고 26절에서 '그리고'로 시작하는 문장은 그 문장안의 주어와 목적어를 통해서 소유격(his)과 목적격(him)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26절의 '..who are taken captive by him at his will.'에서 해석이 '자기 뜻을 행하도록 그들을(거역하는 자들)을 포로로 잡는 자' 곧 '마귀'를 가리키는 것이죠.

더 연구해보고 제가 잘못봤으면 수정하겠습니다~

이천우(IP:121.♡.108.42)

09-06-21 02:16

그래요 25절 하반절에서의'them'(they)이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인데, 25절 상반절에서의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은 그들이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인데 그러한 그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회개케 함을 주신다면 그들이 진리를 깨달아 알게 되고, 그래서 그 믿음에 있게 될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것에서 '그들'(them/they)은 마귀(the devil)가 주체가 되는 것으로서의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이 아닌 하나님의 회개케 하시는 은혜를 입은 자들의 의미상의 내용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에게 회개케 하시는 은혜를 주시는 주체로 'him'(his)는 'the devil'이 아닌 '하나님'인 'God'을 지칭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님이 설명한 대로 26절 하반절의 in the hope that God will grant them repentence....(여기서 주어는 '하나님' 그리고 목적어는 'them=거역하는 자들'입니다.) 이잖습니까?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주체가 되셔서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them)에게 회개케 함을 주신다면....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구,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면 이런 이런 일이 있을 것입니다라고, 다시 말해서 진리를 그들에게 알게 하실 것이며, 그래서 깨어 있게 되면(정신을 차리게 되면) 마귀에게 사로잡힌 바 된 그 올무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며, 그래서 하나님에게 사로잡힌 바 되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게 될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이 헬라어 원문 구조에 의한 분석에 의하면 더욱 분명하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마귀에게 사로잡힌 바 된 그 올무에서 벗어날 것'과 'him'에 사로잡힌 바 되어 'his'의 뜻을 따라 살게 될 것은 같은 것이 아닌 서로 각각의 별개인 독립된 것으로 이 모두가 '만일...하게 된다면", 곧 '만일 정신을 차리게 되면(깨어 있게 되면)에 걸려 있습니다. 그래서 26절 상반절인 "and that they will come to their senses and escape...."에서의 'they'는 님이 말한 바와 같이 주어로 말해지고 있는 '거역하는 자들'이 맞는데, 26절 하반절에서의 'who' 또한 'him'에 의해서(him께) 사로잡혀 'his'의 뜻을 따라 사는 자들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원문에서는 주격 남성 복수입니다.

그래서 앞서 거듭 말하였습니다만, 26절 상반절과 하반절은 "마귀에게 붙잡혀 마귀의 뜻을 따르던 그들이 정신을 차리고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을 온유한 마음으로 대하여 가르친다면)하나님께서 진리를 거역하는 자들을 회개케 하시는 은혜를 주실 때 진리를 깨달아 알게 하심으로써 진리에 정신을 차리게 될 것이고, 즉 진리에 깨어 있게 될 것이고, 그래서 a)그들은(그들이) 26절 상반절의 마귀의 사로잡힘에 있었던 그 올무에서 벗어나 b)(그들은/그들이) 26절 하반절의 하나님께 사로잡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되지 않겠느냐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6절 상반절과 하반절은 각각의 어구에서 이들 모두가 원문상에는 독립적으로 각각 "정신을 차리게 되면/깨어 있게 되면"에 걸려 있습니다.

사실 위에서 한 이야기를 반복한 것에 지나지 않는데, 그럼에도 영어번역본과 한글번역본 중에서는 님이 말하고 있는 것으로서의 번역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번역성경을 성경 원문과 대조하여 볼 때 어느 것이 더욱 적합한 번역을 하였는가에 대하여서 심증을 갖고 그에 대한 견해를 갖습니다만, 님이 따르는 번역을 취한다고 하더라도 디모데후서 2장 23-26절 전체적인 문맥에서의 관련으로 볼 때 어떻게 번역하는 것이 보다 나으며 또한 올바른 번역이 될 것이냐 하는 문제에 직면하기는 합니다만, 이러한 것으로 전체적 문맥이 지닌 의미상(본문을 통해서 무엇을 말씀해 주시고자 하시는가 하는 것)에 큰 차이를 보인다거나 그래서 손상을 가져온다거나 하는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러니 각각의 서로 다른 번역이 되고 있는 것에서 대조하여 그 차이를 보면서 잘 이해하여 나가고자 하면 좋을 것입니다. 이에 님의 설명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받으며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을 빕니다.
ㅔ

김성환(IP:116.♡.179.20)

09-06-21 08:05

토론의 여지가 있네요~그러나 딤후2:26절의 입증은 여기까지 할래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십자가복음 중심틀안에서 해석함이 중요하기에 이근호목사님 말씀대로 "문제는 말씀의 깊이 안에서 십자가의 능력이 맞닿는 해석으로 고백되어져야 새언약 시대에 부합..."이것으로 충분합니다~누구의 해석이 맞든 중요치 않고 우리 함께 십자가의 사랑과 의를 자랑하는 복음의 아들들이 되어요~그럼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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