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나와의 관계에 대하여
아담과 나와의 관계에 대하여
이름 : 김헌식(IP:24.24.214.21)
아래드린 질문에 이어지는 다른 질문입니다.
아담과 저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입니다. '아담의 범죄가 지금의 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명제를 어떤 의미에서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1. 아담이 독자적인 인간으로 죄를 지었지만 그가 인류의 대표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이 그 책임을 지어야한다.
2. 인간의 본성이 변한 것이고 그러한 죄성이 계속 전해 내려오고 있다 (유전적 성격?)
3. 인간은 아담(사람) 이라는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오늘날의 나 자신이 그때 아담과 함께 범죄한것이다 (나 자신이 선악과를 딴 것이다)
이외에 다른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떻게 이해하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목사님의 도움바랍니다.
이근호(IP:117.♡.145.190)
09-06-12 05:24
'피'(대장간 출판사) 라는 책을 보면 이 점에 대해서 언급해 놓았습니다. '하나(1)'에 대한 영적 해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아담이라는 하나(1)의 운명으로 묶어 놓았습니다. 여럿 아담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단 하나의 아담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최초의 그 아담 외에 다른 인간이란 없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는가 하며는, 그 아담은 진짜 하나님의 형상되시는 예수님의 그림자이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 둘(2)이 아니라 하나(1)이시기 때문입니다. 처음도 그리고 나중도 영원히 그러합니다. 인간의 존재란 인간 자신의 본질을 찾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독생자의 하나됨을 증명하기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많고 다양한 인간들이 이 당에 쏟아져 나와도 모두 한 아담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당연하고 마땅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하나의 언약인 새언약으로 묶어놓으신 것입니다. "한 사람이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고후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