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말씀교회 심재성 입니다.
향기로운 말씀교회 심재성 입니다.
이름 : 심재성(IP:119.71.214.25)
지난 십수년간의 세월이 참 힘든 삶이었습니다. 하기야 세상에서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있겠습니까만.... 그러나 주께서는 적당하게 예수믿고 싶은 내게 그렇게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오히려 복음을 알기전에는 그리 고민할것 없이 밥먹고 문안하게 잘 살았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알고난후의 삶은 세상에 섞이지 못함은 물론이고 썩이지 못하는 교회생활, 신학교생활, 교역자생활이었습니다. 믿음의 가족인 부모님과 형제들도 꺼꾸로 예수믿는 저를 이상한 예수를 믿는다고 여기고 아직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냉담하지요.
그동안 저는 늘 혼자 였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의 용사들을 남겨 두신것을 믿고 있었지만 저의 주위에는 성도의 교제를 나눌만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믿음의 형제가 그리웠습니다. 하지만 선뜻 찿아 나서지 못한것은 여러 사정이 있었습니다만 혹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 하지나 않을까 해서 였습니다. 그러나 금번에 용기를 갖고 이근호 목사님을 통해 교제를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교제를 요청하면서도 혹 냉담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까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하도 많은 외로움에 씨달렸기 때문에 또 박대를 당하는 두려움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가워 하시고 창원 늘푸른 교회 이장우 목사님까지 소개해 주심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님께서 동역자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저의 기도를 들어 주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역자를 기대거나 의지 할려고 기도했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저 혼자 성경공부를 했기 때문에 서로간에 검증도 필요하고 충고나 조언해줄 자가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저를 기꺼이 주 안에서 형제로 받아 주심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속히 주님안에서 만남의 시간이 허락 되기를 기도 합니다.
이근호(IP:117.♡.145.190)
09-06-09 07:38
'이근호는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이 꼴보기 싫어서 모임에 합세 못하겠다'는 소리를 저는 수 백번 듣고 또 듣고 앞으로도 듣게 될 것입니다. 이는 '사랑하기 보다는' '사랑받고 싶은' 욕망이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괜찮은데 예수님의 제자들은 별로다'라고 했을 때, 이 제자들은 못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위하여 희생했던 분들입니다. 심목사님깨서는 '사랑받기' 보다는 '이미 주님의 사랑을 듬쀽 받은 분'으로 자주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