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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목사

AND :예수 성경 OR :모세||요한 포함 :"나의 왕"

막 13: 3- 8 (말세의 징조)우리교회마가복음

막 13: 3- 8 (말세의 징조)

이름 : 우리교회(IP:220.81.176.169)

본문 : 마가복음 13장 3- 8절
제목 : 말세의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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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09-05-31 13:39

말세의 징조

2009년 5월 31일 본문 말씀: 마가복음 13:3-8

(막 13:3, 개정)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막 13:4, 개정)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막 13:5, 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막 13:6, 개정)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막 13:7, 개정)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막 13:8, 개정)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땅을 딛고 사는 인간들에게 그 땅마저 흔들리고 디딜 곳이 되지 못하게 만드는 조치가 일어난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의 모든 희망이란 다 소용없는 셈이 됩니다. 땅에 기대를 걸고 사는 자들에게 있어 종말 논의는 정말 듣고 싶지 않는 이야기가 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제자들은 이미 땅을 포기하고 오직 예수님만 따라나서기로 작정한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선택은 괜찮은 것인가요? 아닙니다. 땅에 대한 미련을 버린다고 해서 그들이 구원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들에게 여전히 엉터리 종말론으로 자신을 무장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하늘 나라로 통하는 출입구 찾기’에 열중했던 사람들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계시에 근거해서 빈틈을 보이지 않는 정확성을 가지고 천국으로 나아가고자 시도했던 자들입니다. 온갖 신학과 지혜를 다 동원해서 땅에서 못다 이룬 한을 하늘에서 해소시키고자 종말에 대해 나름대로 정립이 되어 있는 자들입니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이러합니다.

‘우리에게 성전이 있다. 성전이 유일하게 하늘로부터 복을 받고 구원의 능력이 쏟아지는 지점이다. 따라서 성전이 있는 한 구원도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시간에 보았듯이 그 성전마저 무너져 내리는 것이 바로 종말 때에 벌어질 일이라고 예수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디딜 바탕은 전혀 없는 셈이 됩니다. 아이가 선반 위에 있는 떡을 몰래 먹고 싶어 엄마가 외출한 틈을 노리는데, 엄마가 외출하면서 그 의자마저 들고 나간다면 그 아이는 얼마나 화나겠습니까. 이처럼 예수님은, 인간에게는 나올 수 있는 모두 구원의 가능성을 차단시켜 버리십니다.

유대인들이나 제자들이나 나름대로 자부심을 갖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즉 그들은 일반인이나 이방사람들과 달리 사람하고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상대하는 중요한 인물인 것을 스스로 감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경건의 긴장을 풀지 않으려고 애를 쓴 자들입니다. 따라서 자칭 경건을 자부하는 자들의 질문도 일반인들과는 다릅니다.

종말을 기정사실화 하려고 애를 쓰면서 그 종말의 시기에 맞추어 자신들이 나름대로 대비하겠다는 자세로 나옵니다. 남들이 보면 대단한 영적 안목처럼 보일 것입니다. 종말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징후를 미리 알면 충분히 극복하거나 피해나가서 구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그들은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답변은 그들의 질문에 응하지 않고 비켜지나갑니다. 인간들이 어떻게 대비하느냐를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종말이기에 나타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 이야기해주십니다. 그 내용은 바로 다른 그리스도들이 활개를 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참 그리스도와 다른 그리스도와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먼저 거짓 선지자와 그리스도의 특징이 마태복음 7:22-23에 나옵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사람들은 소위 ‘영적’이라는 미명하에 인간이 내낼 수 없는 불가능한 기적을 현실로 바꾸는 것으로 참 선지자와 거젓 선지자를 구분하기를 원했습니다. 즉 사람들이 원하기는 원하지만 사람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면 그것이 바로 신의 활동이나 신의 존재 증거로 여기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인간은 매사를 잘못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참된 그리스도가 오셔서 이 땅을 종말로 만든 기준은 ‘자신의 피’입니다. 십자가의 ‘피’입니다. 예수님께서 피로서 사람들이 천국에 오고자 하는 것을 막아버립니다. 즉 그 어떤 시도도 천국에 올 수 없고, 구원될 수 없다는 겁니다.

예수님의 자신의 죽음만이 천국으로 통하게 되어 있는데 그 통로를 예수님은 두 팔 버리고 거기서 흐르는 피로서 막고 계십니다. 구원되고자 하는 자를 집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국에 입성하게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 구원된 자들입니까? 그것은 ‘피 발린 자’들입니다. 조건을 구비서류나 조건은 이것 뿐입니다.

따라서 피를 아는 자는 세상의 내막 전부를 아는 자요, 미래와 과거를 전부 아는 자입니다. 더 이상 자신에 대해서 염려하거나 걱정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걱정하는 것은 모두 쓸데없는 것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의 피일까요? 그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창세기 3장 이후로 시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창세기 1장 시절로 되돌려놓기 위해서입니다. 즉 인간에게 있어 ‘역사’란 있을 수 없습니다. 역사는 늘 역사가 없던 시절로 환수되어야 하고 회수당해야 합니다. 인간들은 일단 자신들이 생기고부터 고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점을 하나님쪽에서는 용납하지 못하겠다는 겁니다.

아예 인간이 없던 시절, 하나님만이 계셨던 그 시절의 계획과 뜻을 위해 인간은 존재하고 나름대로 역사가 길게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종말 때가 되면 그 역사는 철거되는데, 그냥 철거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의 의미를 담기면서 회수 당하게 됩니다. ‘있음’은 ‘없음’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그냥 ‘없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담으면서 없어지는 ‘있음’으로 회수당하게 됩니다.

시편 57:10-11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우주 전체는 인간 위주로 살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과 땅과 바다 전체가 다 하나님의 영광을 담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심지어 인간의 몸체 까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이런 종말적 작업을 위하여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뇌 안의 지도를 만들고 그것을 바깥의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영상화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한 방법 중의 하나가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법)이라는 겁니다. 방사선동위원소를 사용하여 신체 내부의 분자에 표지를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정맥주사로 체내에 투입하면, 전자와 질량은 같지만 양전기를 띤 이 양전자가 전자를 만나면 즉시 결합하면 두 개의 광자를 방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180도 반대 방향으로 두 개의 감마선을 냅니다. 이 감마선 검출기로 감마선의 방사능을 계측하여 컴퓨터로 보내면 각 조직 부위의 컴퓨터 단층 사진이 만들어집니다.

일종의 내부에 잠입된 추적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실내막은 이 추적자되시는 분에 의해서만 비로소 그 주변상황이 소상히 밝혀집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믿는 피에 의해서 세상이 하나님께로 결국 회수당함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우리교회

09-10-20 15:58

http://media.woorich.net/성경강해/마가복음-2008/64강-막13장3-8(말세의징조)-mar09053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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